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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기뻐하자 (매튜헨리)

매튜 헨리

by 김경호 진실 2012. 12. 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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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눅 2:14)

사람들이여, 크게 기뻐하자.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 중에 평화로다” 메시야를 보내심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자비가 이 낮은 세상에 평화를 도입했고, 하나님과 인간들 사이에 죄가 마련해 놓은 적대성을 죽여 버렸고, 그 사이에 평화로운 왕래를 개설하였다. 하나님께서 평화로이 우리에게 함께 하신다면, 모든 평화가 거기서 유래되어 나온다. 즉, 양심의 평화, 천사들과의 평화, 유대인과 이방인과의 평화가 온다.

여기에서의 평화란 “모든 선”을 뜻한다. 즉 그리스도의 성육신으로 우리에게 넘쳐 나오는 모든 선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거나 희망하고 있는 모든 "선“은 하나님의 ”선한 의지“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그 자비의 위안을 누리고 있다면, 우리는 만드신 그것에 대한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과 부조화되는 길에서는 어떤 “평화”도 “선”도 기대할 수 없는 법이다. 그러므로 모든 죄악의 길에도, 또 중보자에 의하지 아니하는 모든 길에도 평화나 선은 없다.

여기에 보면, 지극히 엄숙하게 “선포된 평화”가 있다. 원하는 모든 자는 와서 그 평화를 향유하게 하라. 땅위에 평화가 있는 것은 “선의의 사람”에게이다. 또한 “하나님께 선의를” 가지고 있는 자요, 기꺼이 화해되고자 하는 자들에게 평화가 있다. 또한 하나님의 자비의 그릇이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선의를 가지신 그들에게이다.

천사들이 사람에게 얼마나 큰 감동을 받았으며, 사람들의 복지와 행복을 얼마나 귀히 여기고 있는가를 보라. 그리스도는 비록 천사들의 성질을 벗어버리고 오셨지만,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성육신을 얼마나 기뻐하는가를 보라. 그렇다면, 우리들이야말로 이 사건으로 크게 감동을 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로다”하는 이것이 “신실한 말”이요, 무수한 천사들의 무리가 실증한 바요, "모두가 받아들일 가치가 있는“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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