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이제 미사의 세 번째 역할로 넘어가 보자.
바로 그리스도의 참되고 유일무이한 죽으심을 제거해 버리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지워버리는 것이
그것인데,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되는지를 설명해야 할 것 같다.
유언은 그 유언을 한 본인이 죽어야 확정된다는 것이 사람들 사이의 법인 것처럼,
우리 주님께서도 죄 사함과 영구한 의를 주시겠다고 하신 그의 유언을 그의 죽으심을 통해서
확정지으셨다. (히9:15-17)
그러므로 감히 이 유언을 변경시키거나 무슨 새로운 내용을 거기에 첨가하는 자들은
결국 그의 죽으심을 부인하며 그것을 하챦은 것으로 취급하는 것이다.
존 칼빈, 기독교강요(하), 크리스챤다이제스트,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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