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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제6계명이 성취되는 현장이다

손재익목사(서울)

by 김경호 진실 2015. 8. 1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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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제6계명이 성취되는 현장이다>

 

(설교와 제6계명)

 

      예배 중에 아직 거듭나지 않은 사람이 거듭나고 회심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예배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그 외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의 방편들을 통해서 불신자가 거듭나는 역사가 있게 됩니다. 회심하게 되는 역사가 있게 됩니다. 성령님께서는 예배라는 현장에서 말씀을 통해 말씀과 함께 역사하셔서 죽은 영혼을 산 영혼으로 바꾸어 놓으십니다. 사람을 살리는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예배는 제6계명을 성취하는 시간입니다. 아직 거듭나지 않아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그리하여 자신의 죄악과 불신앙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멸망과 죽음 가운데 있는 자들이 예배라는 현장 속에서 그 영혼이 살아나는 역사가 있으니 예배야 말로 제6계명과 연관된다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성찬과 제6계명)

 

      성찬에 참여할 때에 우리는 교회 안에 속한 다른 지체들과 거룩한 사귐을 나누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 중 누구와 불화(不和)는 없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있다면 간절한 기도로 회개하고 용서해야 합니다.” 성찬이 있기 한 주전에 성찬이 있을 것을 광고하였는데, 우리는 한 주간 동안 에베소서 4:26에서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라고 말씀하였는데 혹시 내가 아직 원망이나 화를 품고 있는 다른 성도는 없는 지를 돌아보았습니다. 이런 점에서 성찬은 제6계명과 관련됩니다. 우리가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성찬을 통해서 제1,2,3계명을 지키려다가 오히려 제6계명을 어기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정리)

 

      한길교회의 예배 시간은 과연 제6계명이 지켜지는 시간입니까? 말씀이 선포될 때에 예배라는 현장에서 죽은 영혼이 살아나며 잠자는 영혼이 깨어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성찬이 시행될 때에 예배라는 현장에서 다른 형제와 자매를 향한 용서가 일어나야 합니다. 악을 선으로 갚으려는 열망이 생겨나야 합니다. 우리와 같은 죄인도 용서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은 우리들이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으로 용납해야 합니다.

 

 

- 지난 주일 십계명 강해(54) 6계명(11)를 약간 정리함

 

 

http://cafe.daum.net/hgpch/SXQg/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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