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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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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경호 진실 2018. 9. 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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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치심 엡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작년 말 신천지 신도 수는 186175명으로

 

작년 1년 동안 13400명이 증가했습니다.

 

 

신천지가 12지파이니까 각 지파별로 일년에 약 천명씩 증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전에 있는 맛디아지파도 작년에 약 천명 증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작년에 대전에 있는 교회로부터 신천지로 넘어간 사람이 약 천명이라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다가 신천지로 넘어갈까요?

 

 

교회를 오래 다녀도 구원의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확신이 있는 성도는 절대로 신천지에 빠지지 않습니다.

 

구원의 확신이 없기 때문에 교회에 오래 다닌 교인들도

 

신천지에 빠지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에베소서113절을 보면,

 

구원의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원의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면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므로 구원의 확신을 가지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오래 다녔어도 구원의 확신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그 원인 중의 하나가 샤머니즘 때문입니다.

 

샤머니즘은 다른 말로 무속신앙 이라고 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샤머니즘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유교가 한국에 들어온 것은 약 600년 전 이지만

 

샤머니즘이 한국에 들어온 것은 훨씬 오래 전입니다.

 

 

샤머니즘은 유교나 불교 보다 더 많이 한국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샤머니즘의 정신은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것입니다.

 

정성을 바치면 복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새벽에 목욕재계하고 정한수 떠 놓고 비는 것이 샤머니즘입니다.

 

 

그러니까 샤머니즘은 내가 정성껏 무엇인가를 해야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독교는 행위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하니까

 

마음에 확신이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천지는 전도해야 구원을 받는다고 하는데

 

샤머니즘의 정신과 일맥상통하니까

 

오히려 더 잘 먹히는 것입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샤머니즘의 정신과

 

전도해야 구원을 받는다는 신천지의 교리가

 

일맥상통하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무엇인가를 해서 구원을 얻는다는

 

신천지 교리가 더 쉽게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천지는 구원을 얻기 위해서 학교도 휴학하고

 

가정도 소홀히 하고 전도에 올인 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74절에는 인 맞은 자의 수가 십사만 사천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십사만 사천을 상징적으로 해석하며

 

유대인과 이방인들로 구성된 완성된 교회로 해석합니다.

 

 

반면에 신천지는 십사만 사천을 문자적으로 해석합니다.

 

십사만 사천명만 구원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천지 사람들은 십사만 사천명 안 에 들어가려고 애를 씁니다.

 

 

신천지 숫자가 십사만 사천명이 되지 않았을 때에는

 

사람들을 미혹하기 쉬웠습니다.

 

 

이제 곧 십사만 사천명이 다 차면 새하늘과 새땅이 열린다 라고 하며

 

사람들을 미혹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신천지는 19만명이 넘었습니다.

 

십사만 사천명이 다 차면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린다고 주장했는데

 

벌써 19만명이 넘었으니까 신천지에서는 십사만 사천명을

 

선발하기 위해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신천지에서는 작년 8월에 신천지 12지파 인 맞음 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신천지는 요한계시록 7장에 나오는 인 맞은 자 144,000명만이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를 평가하는 시험이 바로 인 맞음 시험입니다.

 

소위 천국 자격시험이라 불리는 이 시험은 전체 신도가 한날한시에

 

같은 문제로, 흰색 상의와 검정색 하의를 입고

 

정렬된 모습으로 시험을 봤습니다.

 

 

신천지는 90점 이상을 맞아야 제사장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신천지는 90점 이상을 맞아야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8-9절을 찾아봅시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탄방교회 성도 여러분

 

구원은 행위로 얻습니까? 믿음으로 얻습니까?

 

 

구원은 행위가 아니고 믿음으로 얻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믿음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믿음도 선물이고 구원도 선물입니다.

 

 

8절에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다고 했는데

 

은혜라는 것은 값없이라는 뜻입니다.

 

만약 우리가 노력으로 구원을 얻는다면 그 때는 은혜라는 말을

 

쓰지 않습니다.

 

 

9절에 구원은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신천지에서는 시험을 봐서 90점 이상 맞아야 구원을 얻는다고 하는데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서 구원을 얻는다고 한다면

 

자기 자신이 시험 공부한 것과 시험을 잘 본 것을 자랑하게 되므로

 

비성경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 맞음 시험으로 십사만 사천명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

 

신천지는 이단인 것입니다.

 

 

우리는 신천지 이단에 빠진 사람들을 참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기대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이 천원 짜리 로또 5장을 월요일에 샀습니다.

 

토요일에 로또 당첨번호를 발표하니까 로또를 산 사람은

 

토요일에 자신이 1등에 당첨될 것을 기대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만약에 일년 후에 로또 당첨번호를 발표한다면 누가 로또를 사겠습니까?

 

사람의 심리라는 것이 바로 얼마 후에 무엇인가 좋을 일이 생길 것이라고

 

기대하면 그 희망이 어려움을 참고 견디게 해 줍니다.

 

 

신천지도 이와 같습니다.

 

이제 곧 얼마 있으면 십사만사천명이 다 찰 것이고

 

그러면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릴 것이고

 

자신은 새로운 세상에서 제사장 노릇할 것이라고 기대하기 때문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희망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신천지는 매년 새해가 시작되면 곧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하지만

 

연말이 되어도 그들이 말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은 열리지 않습니다.

 

 

 

탄방교회 성도 여러분

 

구원의 확신이 있으십니까?

 

 

많은 성도들이

 

내 믿음이 이렇게 작은 데 내가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내 믿음이 이렇게 연약한데 내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믿음이 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믿음이 크면 구원을 받고 믿음이 작으면 구원을 못 받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에 필요한 믿음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구원에 필요한 믿음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믿음도 선물로 주시고 구원도 선물로 주셨습니다.

 

 

에베소서 28절 말씀을 믿고 구원의 확신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어떤 사람이 100억원을 상속 받았습니다.

 

100억이면 엄청나게 큰 돈입니다.

 

그 사람이 어느날 친구들과 만나서 저녁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이야기 하다가

 

택시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

 

택시비를 내기 위해서 호주머니에 손을 집어 넣었는데

 

호주머니에 있던 십만원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택시비를 카드로 결재했습니다.

 

집에 와서는 어디에서 십만원을 잃어버렸을까

 

식당에서 잃어버렸을까 커피숍에서 잃어버렸을까

 

계속 생각했습니다.

 

그 사람은 잃어버린 십만원 때문에 속상해 하고 신경 쓰다가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100억원이라는 큰 돈을 상속 받았는데 십만원 잃어버렸다고

 

속상해 하다가 우울증에 걸린 이 사람은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입니까?

 

 

바로 이 모습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100억원 보다 훨씬 큰 구원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살면서 뜻대로 일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속상해하고 우울해 하며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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