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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의 도덕성

경건

by 김경호 진실 2018. 10. 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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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국가 주요공직자 선출을 위한 청문회를 보면 “위장전입”을 위시해서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도덕성 문제가 인구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저는 그들 가운데서 참된 그리스도 십자가 대속의 피의 복음 신앙을 가진 사람이 없기를 바랍니다. 참된 신성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 신앙을 가진 사람은 그의 정직한 행실을 통해서 그의 신앙을 단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여러 가지 중상으로 비난을 받았으나, 그들의 부도덕에 대해서는 한 번도 비난받지 않았습니다. 3세기 초에 켈서스(Celsus)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 대하여 가장 유명하고도 체계적인 공격을 가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그의 공격 가운데서 무지, 우맹, 미신 또는 기타의 일에 대하여 비난하고 있으나 “부도덕”에 관해서는 한 번도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4세기 전반의 유명한 교회 역사가 유세비우스(Eusebius)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물론 그는 그리스도인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변함이 없는 신실한 공동 교회의 광채는 양적 면에서, 능력 면에서 성장하며 신앙과 검소와 자유와 겸손과 영감에 의한 생활의 순결과 철학을 희랍인에게나 이교도들에게 비춰주고 있었다.”(바클레이)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특별히 오해된 중상들이 있었습니다. 몇 가지를 들어보면 첫째, 그리스도인은 식인종이라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 비난은 “이 떡은 내 몸이다”, “이 잔은 새 언약인 나의 피다”라는 최후의 만찬 떄의 말을 곡해한데서 생긴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연회 때에 어린애를 죽여서 먹는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또 그리스도인은 집회를 아가페라고 불러 서로 사랑을 강조하므로 부도덕한 행위가 이루어지는 관능적인 비밀제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인류 증오자라는 비난도 받았습니다. 세상과 교회가 서로 대립하고 있는 것을 말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황제에 대한 반역이라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황제의 신성에 예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함이라”(벧 2:12)고 말했습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증거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피 흘려 죽으시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그리스도,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복음으로 우리 인생 모든 문제가 처리되고 해답을 얻습니다. 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 그리스도 십자가 대속의 피의 복음으로 깊이 뿌리 내리기를 기원합니다.

예수님의 신성과 십자가 대속의 보혈을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정직한 행실을 통해서 자신의 신앙을 단장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행실은 선하고, 사랑이 배어 있고, 점잖고, 친절하고 흠이 없어야 합니다.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로 그리스도와 참된 연합을 통해 그리스도의 성품이 나타나기를 기원합니다. 성령 충만, 거룩 충만, 그리스도 충만 받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전도자로 살기 바랍니다.

임덕규 목사(충성교회)


http://www.ctimes.or.kr/news/view.asp?idx=3020&msection=3&ssection=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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