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우리의 죄가 용서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피 흘림이 전제되어야만 한다

신-인(God-man)이신 그리스도 예수가 죄인을 대신하여 감당한 완전하고도 속죄적인 순종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거룩을 만족시키고 성취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성부 하나님께서 시작하시고 그의 완전한 재가를 통하여 속죄를 성취하기를 동의하신 일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한다

고린도후서 5장 21절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마찬가지로 네덜란드의 개혁주의 성찬에서도 다음과 같이 진술한다

"죄를 대적하시는 하나님의 진노가 너무나 엄청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사랑하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호되고도 수치스러운 죽음으로 형벌하셨다"

 

 

조엘 비키, 칼빈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