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대한 성경적 개념은 우리가 기독교 진영에서 흔히 발견하는 이해와 사뭇 다르다
우리는 사람들이 일을 정부와 마찬가지로 필요악이나 타락의 결과로 여긴다고
암시하는 직업관을 발견할 때가 대단히 많다
정부의 경우에는 위의 견해가 타당하지만
가족이나 교회의 경우에는 타당하지 않는 것처럼 일의 경우에도 타당하지 않다
일은 하나님이 '창조' 질서 안에서 정하신 제도며
타락의 저주가 아니라 존엄성의 표지로 사람에게 주신 것이다
이제 신자는 초월적인 차원을 회복하는 직무와
그리스도와 더불어 거룩한 곳에 앉힌바 된 천국에서의 삶과
그리스도와 더불어 회복된 낙원에서 다스리게 될 장래의 삶을 이 세상에서 영위하는
일상 생활과 연관시키는 직무를 부여받았다
마이클 호튼, 개혁주의 기독교 세계관, 부흥과개혁사 p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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