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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로 침입하라 4 (조나단 에드워드)

조나단 에드워즈

by 김경호 진실 2012. 3. 26. 09:28

본문

 

기회는 지금 그대 손 안에 있다

지금은 은혜 받을 때입니다!
지금은 구원의 날입니다!
과거에 부르심을 받고도 하나님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오랫동안 하나님의 명령과 권고를 듣지 않았던 여러분들이 오늘날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바로 그 하나님의 음성이 여러분을 부르고 있는 동안에 말입니다. 이와 같은 여러분의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마십시오. 그것을 활용할 마음만 가진다면 지금 여러분은 지혜를 얻기 위해서 특별하고 주목할 만한 값을 치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행사할 날들을 정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무섭게 임하셔서 그 진노를 퍼부으시는 어떤 때가 있는 것입니다. 그 때는 당신의 분노를 집행하는 날입니다. 그 날을 가리켜 원수를 갚는 날이라고 하였습니다(잠 6:34). 그런 때는 하나님께서 죄 때문에 찾아오실 것입니다(출 32:34).
반면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조건적인 뜻으로 주목할 만한 긍휼을 베푸실 시기를 정해 놓으셨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은혜와 인자하심을 다른 어느 때보다 더 행사하심으로서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성경에서는 그러한 때를 가리켜 놀라운 날, 은혜받을 만한 때, 구원의 날, 하나님께서 권고하시는 날 등으로 일컬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때에 하나님께서는 긍휼의 방식으로 권고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권고 받는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눅 19:44) 라고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바로 지금 이 마을에 그러한 때가 찾아 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롭게 권고하시는 날이 지금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살아 있으면서 은혜의 방편을 누리고 있는 한 우리는 은혜의 날에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이런 때는 특별하고 특이한 방식으로 은혜를 베푸시는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죄인들을 위해서 긍휼의 문을 열어 놓고 계십니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이러한 때에 하나님께서는 특이한 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이사야서 55장 6절에서는 주님을 만날 만한 때에 찾고,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만일 지금까지 그리스도가 없이 살아오던 여러분이 이상하게 마음이 요동되고 열중하게 된다면,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이와 같은 기회를 활용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늘이 여러분에게 가까이 있고 샘이 특이한 방식으로 우리 중에 열려 있는 바로 이런 때에 하나님 나라를 얻으십시오. 바로 지금이 여러분의 멸망하는 영혼이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것들을 얻을 시기입니다! 바로 이 날은 하나님께서 우리 중에서 그처럼 자유롭고 풍성하게 죄인들을 다루시는 이 때에, 죽기 전에 회심할 마음을 가진 죄인들을 위해 이렇게 길을 열어 놓으신 것입니다.

안식일마다 우리 속에서는 회심과 구원의 일이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로 침노하여 들어가고 있습니다. 뒤에 처지지 마시고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나아가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깨우침을 받고 선한 열심을 갖게 되고, 침노하므로 천국을 차지하였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들과 함께 기업을 나누고 싶고 그들이 취함을 받는 그 큰 날에 버림당하지 않고 싶으면 그들의 본을 따르라고 여러분에게 간청하는 바입니다.

여러분이 이 기회를 지금 잡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놀랍습니까! 여러분은 그 기회를 실제로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 기회가 지나가 버렸다면 그 기회를 다시 돌릴 힘이 여러분에게는 없습니다. 어떤 피조물의 능력으로도 그것을 다시 여러분에게 되돌아오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기회는 지나간 것이 아니라 지금 이 날에 여러분과 함께 있습니다.

오늘이라 일컫는 바로 이 날은 은혜받을 만한 때입니다! 그러한 때에 여러분은 그냥 가만히 앉아 있으렵니까? 추수 날에 여러분은 잠자코 있겠습니까? 게으른 손을 모으고 그저 뒤에 나태하게 머물러 있겠습니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주의 선하심을 바라고 쏟아져 나오고 있는 이 때에 그저 욕심에 빠지거나 사소한 문제거리로 마음을 쓰며 모른 체 하겠습니까?
여러분은 아직도 뒤에 처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간절히 자신을 채찍질하지 아니 하시면 들어가는 수가 다 차게 될 때 뒤에 처지는 위험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시기가 다 끝나고 나서 뒤에 처져 남는다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하나님의 성도들이 공중에서 주를 만나기 위해 날갯짓하며 올라가는 바로 그 날에 뒤에 처져 있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위협받은 그대로 정말 무서운 일이 될 것입니다. 미리 위협된 그 모습 그대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특이한 방식으로 여러분을 부르고 계십니다. 기회가, 지금 여러분을 감독하는 자로서, 그리고 그 목적을 위해 여러분에게 파송된 자로서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부르는 것은, 그리스도의 뜻이요, 그리스도의 말씀에 부합한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제가 말하는 것을 그리스도의 음성으로 듣는 것은 그리스도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지금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나라로 침노하여 들어가라고 권고합니다.
여러분이 누구이든, 젊은이든, 노인이든, 큰 자든 작은 자든, 여러분이 큰 죄인이고 침륜에 빠졌던 자이며 성령을 소멸했던 자라면, 어떤 반론도 제기하지 말고 여러분 자신을 깨우쳐서 그 일에 전념해야 합니다! 있는 힘을 다 해서 그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앞에서 부르고 계십니다. 그의 은혜와 영원한 은택을 베푸시고 계십니다. 진노가 여러분 뒤를 쫓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생명을 위해서 날쌔게 뛰어나가되 절대로 뒤를 돌아보지 마십시오.
저는 여기서 아직도 의의 길에 들어서지 못한 사람들에게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I. 약간의 각성과 구원에 대한 관심을 조금 가진 분들에게 드리는 권고
어느 정도 각성받고 자기들의 구원에 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러나 아직은 죄인일 수밖에 없는 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기회를 가지고 있으니 기뻐해야 합니다. 그 기회를 정금보다 더 높일 이유가 있습니다. 그 기회를 아주 보배롭고 가치 있게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몇 가지 요점을 생각해 봅시다.
 
1. 하나님께서는 의심할 여지없이 지금 어떤 사람들에게 권하시는 은혜의 복락을 베푸실 의향을 갖고 계십니다. 이미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그러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그 일을 다 마쳤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다른 사람이 흑암에서 벗어나 기이한 빛으로 옮겨지는 것을 우리는 족히 희망할 수 있습니다.

2. 하나님께서 오늘 오셔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나머지 사람들 중에서 여러분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매우 비상한 방식으로 우리 속에 임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은혜롭고 긍휼어린 계획을 이행하려 하시는 것입니다. 가련하기 짝이없는 비참한 영혼들을 멸망의 상태에서 구원해 내셔서 복된 상태로 영원한 영광으로 옮기실 계획을 수행해 나가고 계십니다! 이것이 이미 여러분에게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말씀과 여러 규례들을 통해서 언제나 그 한 일이 일어났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원하는 것과 애쓰는 것은 다르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분을 각성하시는 그리스도의 성령의 특별한 감화로 말미암아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 특별한 선물이 우리 중 많은 사람들에게 주어졌습니다. 여러분들을 그냥 지나치시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이미 여러분의 마음의 문에 오셔서 당신에게 문을 열어 주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만일 여러분이 자신에게 주어진 이점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와 분별력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이 바로 여러분의 기회임을 알 것입니다.

3. 다른 때보다 그와 같은 때 회심케 하는 은혜를 얼마나 더 쉽게 얻을 수 있는지요! 하나님께는 그 모든 일이 항상 쉽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에게는 다른 어느 때보다도 이러한 때에 훨씬 더 쉬워집니다. 제가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권고하시는 날입니다. 말하자면 당신의 은혜를 보다 자유롭고 풍성하게 나누어 주기 위해서 정해 놓으신 날이라는 것입니다. 또는 하나님의 팔을 넓게 벌리고 있는 날입니다. 우리가 체험한 것이 그것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시고, 합당한 죄에 대한 깨달음을 주시고, 시험을 이길 수 있는 도움을 주시며, 신적 빛에 들어가게 하실 더 큰 의향을 보이시는 것 같습니다. 또한 당신의 능력이 보다 더 영광스럽게 드러나도록 그의 일을 행해 나가시는 것 같습니다. 사단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굵은 사슬에 묶여 있습니다. 사람들이 전에는 두려워 주저하던 그 어려운 난제들과 시험을 갈수록 쉽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더 빠르고 신속하게 이루어져 나가는 때는 흔히 갑작스런 회심이 일어납니다. 사도시대에 이제까지 있었던 그 어느 경우 보다 하나님의 성령을 가장 특이하게 부여주시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사도시대의 회개가 얼마나 신속하고 갑작스럽게 일어났는지요. 빌립도 감옥의 간수와 같은 경우에 이사야 66장 7절, 8절의 예언이 얼마나 풍성하게 성취되었습니까.

“시온은 구로하기 전에 생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자를 낳았으니,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뇨.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순식간에 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구로하는 즉시에 그 자민을 순산하였도다.”
하나님의 성령을 특이하게 부어주시는 때마다 어느 정도 그러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러한 효력이 분출되어 나오는 것에 비례하여 그러합니다. 다른 때에는 그렇게 신속한 회심이 일어나는 일이 드뭅니다. 사람들이 그러한 특이한 때처럼 여러 가지 시험과 얽매임에서 그렇게 금방 벗어나는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광야에서 더 오랫동안 방황하고 어둠 속에서 더 많은 시간을 더듬어 찾을 뿐입니다.

4. 그러나 아마 여기에 자기들의 구원에 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앞으로는 그러한 것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 감동을 받고 깨우침을 받은 자들이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모두 다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지금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는 사람들 가운데 들어갈 수 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크게 부어주시던 과거에 한동안 자기들이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느냐고 의문을 가졌던 사람들이 나중에는 넘어지고 마음이 굳어져 그 전의 안일한 수법으로 돌아가 버리고 마는 일이 있었지 않습니까? 지금 깨우침을 받은 여러분 모두는 구원을 얻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지금처럼 감동하시는 때에는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갈 권리를 얻을 소망을 다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말하기가 두렵고 생각하기도 두렵지만) 여러분 중 몇 사람은 지옥에서 영원토록 불타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다 지옥을 무서워하고 있기에 지금은 그 지옥에서 건짐 받기 위해 수고를 다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중에 어떤 사람이 불과 유황이 타는 불못에 들어가게 되리라는 생각을 전혀 갖지 않는 것은 합당치 않습니다.

죄의 깨달음을 얻은 다음에 아주 짧은 시기에 쉽게 구원을 얻은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만, 사실 그들 가운데는 결코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자각을 곧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들의 각성이 현재에는 매우 양호해 보이지만 그 각성을 끝까지 붙잡지 못하고, 매우 많은 난관들을 뚫고 계속 그 구원을 추구할 마음을 전혀 갖고 있지 않습니다. 하늘을 향해서 발걸음을 떼어 놓기 시작하며 다른 사람들처럼 하나님나라를 얻을 소망을 똑같이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어떤 사람들은 지금과 같은 때에도 그 감동을 사그러뜨리고 나태함에 빠져 있습니다. 비록 현재에는 큰 열심을 낼지라도 시간이 흐를수록 나태해져 급기야는 그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의 죄에 대한 각성이 대단히 크게 보입니다. 그리고 그 각성을 일으키게 된 계기가 아주 새롭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기 시작함에 따라서 점차 그 각성의 활기가 사그러지고 나중에는 다 낡아빠져 버립니다. 여러분이 각성하게 된 경로를 살펴보면 어떤 사람의 회심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거나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 중에 나타내시고 있는 것같은 특이한 섭리를 본 경우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의 새로움과 신선함이 가면서 점점 줄어져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마음을 감동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죄에 대한 각성이 아주 없어져 버릴 수도 있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당신의 은혜를 보다 더 풍성하게 베풀어 주시고 그 구원을 얻기에 더 큰 이점을 가지고 계시지만, 어떤 이유 때문에 사람들이 다른 때에 각성을 받을 경우보다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위험이 지금 더 클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그러한 특이한 시기는 길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시기가 끝나면, 말하자면 수많은 커다란 무리들이 그 죄에 대한 깨달음을 아주 상실해 버리고 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중에 그러한 복된 때를 허락하신 것을 아주 큰 복으로 말합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전혀 유익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오히려 그들에게 더 비참한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그러한 때를 만나지 않았으면 더 나을 뻔하였습니다. 그런 경우를 전혀 보지 않았거나 아니면 그와 유사한 것을 전혀 겪어 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들보다 심판날이 더 참기가 쉬울 것입니다.

나중에 위대한 심판장께서 바로 이 일에 대해 엄격하게 책임을 추궁하실 사람들이 여기에 있을 수 있습니다. “내가 은혜의 샘을 활짝 열어 놓았는데도 왜 그러한 기회를 더 낫게 활용하지 못했느냐”고 물으시는 하나님의 추궁을 받을 자들이 여기 있을 수 있습니다. “내가 너희를 큰 소리로 불렀고 내 영으로 감동하여 깨우쳐 특별하게 너희에게 임하여 흔들어댔건만 어째서 너희는 그러한 기회를 더 낫게 활용하지 못하였느냐?” 그 때 재판장에게 보고할 좋은 자료를 전혀 갖지 못하고 입이 닫혀져 유구무언으로 서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런 자들이 여기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참 두렵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그렇게 실패한 사람들 중에 들어있지 않기 위해, 또한 확실하게 상을 얻기까지 싸우고 달려갈 수 있기 위해서, 이 일에 매우 간절하고 결연한 자세를 보여야 합니다.

5. 하나님의 성령께서 특이하게 역사하는 때에 회심을 하지 않은 채 있는 사람들의 처지가 얼마나 서글픈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은 거듭나지 아니한 상태에 있는 자신의 조건이 얼마나 서글픈 것인지를 ‘발견’합니다. 그러나 보통 그들은 보다 더 비참한 조건에 자신들을 방치합니다. 그들은 무섭게 굳어진 마음의 상태로 떨어지게 되고, 죄책이 더 커지게 되며, 그들의 영혼은 더 무서운 사단의 지배 아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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