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의 예정론에 대하여
제3권 제12장
영원한 선택에 의해서 어떤 사람들의 일부를 구원하시기로 하시고, 또 어떤 사람들은 멸망에 처하기로 하셨다(p775~
~ 예정론을 탐구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의 성역으로 깊이 들어간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주께서 감추어 두시기로 한 일을 사람이 마음대로 탐색하거나 가장 숭고한 지혜를 사람이 영원 자체로서 알아내려는 것은 옳지 않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의 지혜를 이해하기 보다는 경외하기를 원하시며, 경외함으로써 찬탄하기를 원하신다.
~ 즉 예정에 대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알려주는 것 이외의 것을 알려고 하는 길은 황야를걸어 가려는 것이나 (욥12:24) 어두운데서 무엇을 보려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이 문제에 대해서 모르는 점이 있는 것을 우리는 부끄러워하지 말자. 여기에는 일종의 유식한 무식이 있기 때문이다.
~ 성경은 필요하고 유익한 지식은 하나도 빠뜨리지 않은 동시에 유익한 지식이 아니면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는 성령의 학교이다. 우리가 배워야 할 침착한 태도의 한도는 배울 때에 하나님의 인도를 따를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가르치시기를 그치실 때에는 우리도 더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며, 우리가 그것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지 말아야 할 정도로 중요한 것은 아니다(p783)3절
~ 예정을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이라고 부른다. - 이것에 의해서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이 어떻게 되기를 계획하셨다. 이를 자신과의 계약이라고 한다. 이는 모든 사람이 동등한 상태로 창조된 것이 아니라 도리어 어떤 사람을 위해서는 영생이 예정되며 어떤 사람을 위해서는 영원한 저주가 예정되기 때문에 이 중의 한 결말에 이르도록 창조되었다고 보아 우리는 생명이 아니면 사망에 예정되었다고 본다.(p789~791)
~ 그러면 하나님께서 온 민족을 선택하심에 있어 그의 관용 베푸심에 제약을 받지 않으셨다. 그러므로 은혜의 평등한 분배를 그에게 요구할 수 없으므로 하나님의 은혜가 평등하지 않다는 사실은 이미 은혜가 값없이 주어지는 것임을 증명한다.(말1:2~3롬9:13)-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
~ 하나님께서 언약을 맺는 사람들에게 끝까지 참고 견디어 언약을 지킬 수 있게 하는 중생의 영을 즉시 주시는 것은 아니다. 이 내면적 은혜만이 그들을 보존할 수 있는데 이는 자기를 위하여 남은 몇 사람을 보존하심으로써 그의 부르심에 후회하심이 없다는 것이 나타났기 때문이다.(로11:29)(p797~적극참조 21장 7절)
제3권 23장 3절 위트 있는 쟁변
- 아담의 후손들을 모두 불러 와서 그들이 나기도 전에 하나님의 영원한 섭리가 그들을 묶어 영원한 재앙에 넘겼다는 이유로 하여금 창조주 하나님과 쟁론하게 하라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의 책임을 추궁하신다면 그들은 어떤 항변을 할 수 있겠는가?(p835)
- 하나님의 어떠한 결정도 그의 공의에 속한다.
- 하나님의 숨은 결정을 찾아내려고 하는 것 보다 순종하는 마음으로 경탄하는 것이 낫다.
- 하나님의 예지를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큼 경솔한 일은 없다. 그러나 장차 있을 일을 모르시지 않는다고 해서 하늘 심판자를 비난할 이유는 무엇인가? 만일 정당하고 명백한 불평이 있다면 그것은 예정에 적용되는 것이며, 자신의 결정에 따라서 그렇게 되도록 하셨다. 장차 있을 일에 대해 예견하시는 것이 그의 지혜의 일부분인 것과 같이 그의 손으로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것 또한 그의 권능의 일부분에 속한다.
- 하나님의 정당성에 대하여는 사람은 하나님의 섭리가 정한 대로 넘어지지만 자기의 허물 때문에 넘어지는 것이다.
- 하나님의 공평을 이야기 하는 자들의 말을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모두에게 공평하게 예정하지 않았다고 해서 하나님을 편파적이라고 할 수없다는 것은 꼭 같이 벌하시던지 꼭 같이 결백에 대하여 벌을 물리치심이 옳다고 하나,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몇 사람을 구원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정죄하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한 벌을 주시지만 부르시는 자들에게는 은혜를 분배하셨다고 해서 그의 공평성에 비난을 가할 수는 없다.(p853)
어거스틴의 예정론에 대하여
~ “당신들이 믿지 않는다면 그것은 당신들이 이미 하나님의 뜻으로 멸망하도록 예정되었기 때문이요”라고 대답한다.(861P)
~ 결정권이 진흙에 있는 것이 아니라 토기장이에게 있다면 뭐라고 하겠는가?
~ 한번 어떤 사람을 구원하기로 정하시면 사람의 자유의지가 그의 결정에 저항할 수 없도록 하셨다.
하나님의 부르심(제3권 제24장 )
소명은 선택에 의존하며 따라서 은혜의 사역이다.
부르시는 방법이 은혜에 의존하고 성령에 의한 조명에 의해서이다.
믿음은 선택의 역사이지만 선택은 믿음에 의존하지 않는다.(p689~
사탄이 신자들을 낙심시키려고 할 때에 사용하는 가장 중대하고 위험한 유혹은 자신의 선택
에 대한 의심을 일으키는 것이다(p871~873 - 하나님의 선택이 아니라면 나의 구원은 어디
서 오는가? 사람의 양심을 침투하여 하나님과의 평화와 평온을 잃게 만드는 오류가 사람의
마음에서 치명적인 혼돈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이다.
선택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이해되고 인정된다.(p875)
참되게 믿는 사람은 변절되지 않는다.
제25장 최후의 부활(p909~
~ 몸의 부활의 근거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근거한다(p921~
~ 장례의식
~ 몸으로 부활(p931~
~ 부활의 방식에 대하여 - 탁월한 지체를 소유하고 - 하나님께서는 모든 원소를 마음대로 지배하심으로 우리의 지체의 본질을 찾아내신다.(p939~941적극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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