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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5장 보좌 우편에 서 계신 죄 용서하는 어린양, 능력있는 사자 그리스도 역사를 다스리는 책의 도장을 뗄 능력 있으시다, 찬양하라,

유해신목사(서울)

by 김경호 진실 2016. 4. 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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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5

보좌 우편에 서 계신 죄 용서하는 어린양, 능력있는 사자 그리스도 역사를 다스리는 책의 도장을 뗄 능력 있으시다, 찬양하라 (찬송 19장)

 

 

 

1. 사자이며 어린양이신 그리스도께서 보좌 옆에 서서 말씀을 가르치며 세상을 다스리신다. (1-7)

 

어제 4장에서는 하늘 보좌가 열리고 보좌 위에 앉으신 아버지 하나님이 나타났습니다.그리고 24장로와 천사들이 하나님께 찬송했습니다. 이제 5 1절에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쪽에 책이 있습니다. 안팎으로 쓰여져 있고 일곱 인으로 봉인되어 있습니다. 2절에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한 자가 누구냐 하고 천사가 외쳤습니다. 그런데 3절에 하늘 위에서나 땅에서 그 책의 인을 뗄 사람이 없습니다. 봉인된 책이라는 말은 다니엘 12 4절에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계시의 말씀을 봉하라고 할 때에도 나옵니다. 계시했던 말씀을 이루실 때가 있기 때문에 그때까지 도장을 찍어서 못 열도록 했다는 겁니다. 이제 그 책을 환상 가운데 하나님께서 요한에게 보여주십니다. 이 책을 뗀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을 사람들에게 계시해주는 뜻이기도 하고, 인류 역사를 운영하고 세상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왕으로서 집행하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4절에 요한은 이 책이 열리지 않는 것 때문에 엎드려서 울었습니다. 19절에 요한은 밧모섬에서 고난 받고 있다고 그랬습니다.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참여한 자라.” 이 계시록은 요한이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고난을 받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때 요한은 많은 고통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환상을 보면서 요한이 또 다시 울고 있습니다. 바깥에서 괴로운 일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깨닫고 싶어서 웁니다. 우리도 하나님 말씀을 우리에게 주시도록 간절히 하나님께 간구해야 되겠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 말씀이 필요합니다. 하나님 말씀이 우리에게 위로가 됩니다. 간절히 하나님께 울면서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또 하나님께서 우리의 고난과 어려움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나라를 온전히 이루시도록 간절히 기도합시다.

이렇게 크게 우니까5절에 장로 중에 하나가 말하기를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유대 지파의 사자(라이언)가 이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사자가 어디 있는가 돌아보니까 6절에 보좌가 있고 그 주위에 네 생물 천사가 있고 또 24장로들이 있는데 그 사이에 어린양이 서 있더라.” 섰더라는 이 표현은 영어로 현재 완료(have stood)입니다. 요한은 못봤지만 이미 거기 서있었던 것입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우리는 보통 하나님 보좌 우편에 그리스도가 앉아 계신다고 하는데 여기서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책이 있고 그리스도는 앉아계신 것이 아니라 서 계십니다. 사도행전 7장에 스데반이 순교할 때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서 계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께서는 보좌에서 다스리시는 왕이시지만 하늘에서 서셔서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눈에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계시의 말씀이 있고 그 말씀과 함께 그리스도는 서 계십니다. 예배 가운데 서서 걸어다니고 계시고 우리 성도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일할 때 그리스도는 함께 걸어다니고 계십니다.

그런데 어린양이 서있었습니다. 사자인 줄 알았는데 모습은 어린양입니다.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은 살육당한 어린양이 바로 사자(라이언)입니다. 그리스도는 사자처럼 능력있게 다스리는 분입니다. 양으로서 저와 여러분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우리 죄를 용서하심으로써 우리가 죄를 이기도록 하시는 분으로 다스리십니다. 마귀의 권세에서 우리를 해방하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는 죽음으로써 마귀를 이기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사자의 능력을 가지고 계시지만 죽임을 당한 어린양으로서 하늘에 계십니다.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뿔은 영광입니다. 일곱 뿔은 완전한 영광을 상징합니다. 일곱 눈은 온 세상을 다 보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눈은 온 세상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4장에서 보면 하나님 보좌에 일곱 영이 있다 그랬는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진 일곱 영입니다. 요한복음 15장에서 그리스도께서 내가 성령을 아버지께로부터 받아서 너희에게 준다했는데 바로 이 그림이 그것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성령을 교회에 보내시는데 그리스도를 통해서 보내십니다.

아버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서 계신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죽임당한 어린양으로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죄와 죽음과 사탄을 이기시고 부활해서 하늘에 계신데 여전히 그 분은 우리를 위한 어린양으로서 죽임 당한 어린양으로서 그 보혈 공로를 우리에게 적용시켜주시면서 왕으로 다스리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의 모습을 분명히 그리십시오. 그리스도는 하늘에서 서 계신 분이십니다. 그리스도는 왕으로 다스리시지만 어린양이십니다. 저와 여러분의 죄를 지금도 용서하시는 분이십니다. 내 남은 죄 때문에 너무 슬퍼하고 그 죄 때문에 좌절하지 마십시오. 그리스도는 어린양으로서 다시 용서하시고 우리를 일으켜 세워주십니다. 죄를 이기고 사자처럼 힘있게 살아가도록 힘을 주십니다.

7절에 그리스도께서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셨습니다. 책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으니까 이제는 계시의 말씀을 말해주시고 또 그것을 집행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일곱 눈을 갖고 계셔서 이 땅에서 우리가 하는 일을 다 보시고 돕고 계십니다. 교회에서 하나님 말씀을 전할 때 지금도 그리스도께서 책을 받으시고 또 성령을 이 땅에 보내서 성경 말씀을 우리에게 계속 풀어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전하고 성도들이 말씀에 순종할 때 성도들을 통해서 이 땅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2. 장로와 천사와 성도와 만물이 하나님과 그리스도께 영광 찬송을 드린다. (8-14)

 

8절에 24장로들은 어린양 앞에 엎드려 경배합니다. 한 손에는 거문고를 가지고 한 손에는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는데 이 향은 성도들의 기도들입니다. 이 땅의 성도들이 한편으론 하나님 주신 은혜에 감사찬양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죄와 고통 가운데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늘에 있는 우리 성도의 대표인 24장로가 성도의 기도를 받아가지고 금 향로에 담아서 하나님께 드리고 또 성도의 찬양을 받아서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9절에 새 노래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완전한 왕 노릇은 예수님 재림 후에 할 것이지만 이미 우린 이 땅에서 왕 노릇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하늘의 성도들이 찬양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오늘도 우리가 당해야 될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우리가 해야 되는 일들이 힘들 것입니다. 내 안에서 일어나는 죄와 싸워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죽임당하신 어린양께서 우리를 세상으로부터 샀고 세상과 관계없이 만들었습니다. 이제 우리를 제사장으로 삼으셔서 하나님께 경배 찬양할 수 있도록 하시고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다스리도록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늘의 성도들이 찬양하고 있으니 우리도 계속해서 기도하고 찬양합시다. 정말 우리 성도들 기도생활이 바로 되어야겠습니다. 일이 잘될 때 감사해야 고난 가운데에서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기도 가운데 항상 감사하시고 어려움 있을 때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우리가 연약해 보이더라도 우리 모습대로 보지 마시고 오늘 계시된 말씀으로 우리 자신을 보기를 바랍니다. 장차 땅에서 완전히 왕노릇 할 것이고 지금도 죄와 싸우면서 왕노릇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제사장 노릇 하고 있습니다.

 

11절에 이렇게 장로들이 찬양할 때 천천만만이 되는 수 많은 천사들이 찬양합니다.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이렇게 하니까 13절에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14절에 다시 네 생물이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도다.” 장로가 찬송하니까 천사들이 찬송하고 온 만물이 찬송하고 다시 그 네 생물이 찬송하고 또 다시 장로들이 찬송합니다.


믿고 복종할 일

하늘에서 이렇게 찬송이 메아리 울려퍼지고 있는데 땅에서는 우리가 찬송하지 않아서야 되겠습니까? 정말로 무조건 찬송하고 시작합시다. 오늘도 아침을 시작할 때 감사로 시작합시다. 성도들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무조건 낙관적으로 찬양하는 자들입니다. 우리의 마지막이 천국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이미 천국이라는 관제탑에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일어나는 모든 것을 보시고 다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내가 가진 어려움만 보지 마시고 그리스도의 이름을 고백하시면서 예배하고 찬양하고 오늘도 주께서 주신 직분 다하는 하루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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