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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7장 땅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죄용서 받고 그리스도를위하여 고난받은 성도들은 찬양하며 하늘나라 들어간다

유해신목사(서울)

by 김경호 진실 2016. 4. 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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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7

땅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죄용서 받고 그리스도를위하여 고난받은 성도들은 찬양하며 하늘나라 들어간다 (248장)

 

맥락과 의미

 

계시록 7장은 어린양께서 여섯째 인 (도장)과 일곱째 인을 떼는 사이에 있습니다. 5장에서는 둘둘 말린 종이 책에 도장이 찍혀 있는 그 책이 하나님 아버지의 손에 들여 있습니다. 그 도장을 떼시는 권세를 가지신 어린양 그리스도께서 그 책을 받았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는 모든 계획이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하늘의 성도들과 천사들이 하나님과 어린양을 찬양했습니다.

6장에서는 6개의 도장을 떼는 모습입니다. 어린양이 도장을 떼며 책을 펼 때 마다, 하나님은 이 땅을 다스리고, 이 땅에 큰 전쟁, 기근, 죽음 등의 일도 하나님이 다스리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 땅에 일어나는 모든 일이 우연히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일곱 번째 도장을 떼는 것은 8장에 나옵니다. 7장에는 책에 찍는 도장이 아니라 성도의 이마에 찍은 도장에 대해서 보여 줍니다. 하나님과 어린양께서 이마에 도장을 찍어서 너는 내 것이라.”고 선언하신 성도들이 받은 축복들을 보여 줍니다.

 

 

1. 모든 성도들의 이마에 도장을 찍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해 주신다 (1-8)

 

하나님은 모든 성도들에게 이마에 도장을 찍어주십니다. 1-8장은 이 세상에서의 장면입니다. 네 명의 천사가 지구의 네모퉁이에 서서 지구에 재난을 일으키는 바람을 붙잡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한 명의 천사에게 하나님의 도장을 주었고, 그 천사는 4명의 천사들에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이마에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시한 다음에 바람이 불도록 하라고 말하십니다.

눈에 보이는 도장을 우리에게 찍어주신 것은 아닙니다. 우리 하나님 백성들에 대해서는 특별한 표시가 있는 것 처럼 특별한 대우를 하십니다. 성도들에게 믿음을 주시고 믿은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의 표와 인인 세례와 성찬으로 보이지 않는 표시를 성도들에게 주셨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믿지 않는 사람과 같이 어려움을 당합니다. 6장에 나온 여섯개의 도장을 뗄 때, 이 세상에 일어나는 그 어려움 때문에 성도들도 어려움을 당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하는 모든 어려움들 가운데서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도록 보호하십니다. 어려움을 통해 우리를 연단하고, 믿음을 강하게 만들어서 구원을 이루도록 하십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도장, 하나님에 의해서 선택 받은 사람들임을 참으로 감사합시다.

그 성도들의 수를14 4천이라고 합니다.12곱하기 12 곱하기 1,000입니다. 12는 완전수이고 거기에 1,000을 곱한 것입니다. 그 성도들은 구약의 12지파로부터 (4) 각각 1000명씩 나온 숫자입니다 (5-8). 정확한 숫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을 표현하는 상징적인 숫자입니다. 그러나, 각 나라와 족속 방언과 백성으로부터 (9) 나오는 큰 무리 (9)가 있다고 합니다. 144,00명과큰 무리는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을 표현하는 말들입니다. .

 

2. 구원받은 성도들은 하늘에서 하나님께 찬양하고 천사들도 함께 찬양한다 (9-12)

 

이렇게 하나님을 위해서 선택받은 사람들을 이 세상의 수고를 끝내고 갈 때에 종려나무를 흔들면서 어린양과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찬양합니다. 이 땅에서의 환난으로부터 (14)나오면서 하늘을 향해 들어가면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께 감사찬송을 드립니다 (10). 이렇게 감사찬송을 드릴 때에 하늘에 있는 천사들이 또 하나님 보좌 앞에 경배하여서 찬송합니다. “아멘 영광과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이 찬송의 내용은 4장에서 성부 하나님을 찬양한 내용이고 (4:8,11), 5장에서 어린양을 찬양한 내용 (5:12)입니다. 보좌 앞에서 네 생물인 천사들과, 24 장로들과 또 하늘과 땅에서 모든 만물이 찬양한 내용을, 이제 모든 천사들이 함께 찬송하고 있습니다.

찬양이 이렇게 우리 인생에서 중요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의 수고를 마치면서 14 4천의 무리중에 한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찬송할 것이고 또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찬양합니다. 하늘과 땅에서 찬송의 메아리가 울려퍼집니다. 우리에게 이 땅에 당하는 어려움이 많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사실 때문에 기뻐하며 감사 찬송하도록 합시다.

 

3.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피에 옷을 적신 성도들은 어린양이 생명의 물을 마시게 해 주신다 (13-17)

 

하늘에서 찬양하는 성도들은 14절에 보면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적셔 희게 했습니다. 수만은 무리인 14 4천에 속한 구원받은 우리들의 특징은 어린양의 피에 옷을 적신 것입니다. 첫째로, 어린양의 피 공로로 죄를 용서받아서 구원받아 그리스도께서 주신 흰 옷을 입었습니다. 우리들은 어린양의 피로 죄용서받은 성도들로 천국에 들어갑니다. 둘째로, 그리스도의 피로 용서받은 우리들이 그리스도를 위해서 고난받고 환난받고 우리의 피를 흘립니다. 고난을 당합니다. 그리스도의 죄용서의 피와 우리의 고난의 피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어린양의 보혈공로로써 구원 받았기 때문에 그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우리는 이 땅에서 환난을 당합니다. 이 땅에서 환난 당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맙시다.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로서 당연히 당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 땅의 수고를 끝나고 가는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하늘의 큰 복을 주십니다. 그들은 하늘의 성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깁니다 (15). 예배만큼 하나님 앞에서 기쁜 것이 없습니다. 예배는 만남입니다. 우리가 사람인 성도를 만나도 기쁜데 하나님과 우리가 만나서 예배하는 것은 더 큰 복이요 기쁨입니다.

하늘에서 예배하는 성도들은 주리지도 아니하고 해나 뜨거운 것으로부터 피해를 받지도 않습니다 (16) 그들의 목자 그리스도께서 생명수샘으로 인도하시고 눈에 눈물을 씻겨주실 것입니다. 이 땅에서 환난을 당하던 요한은 미래의 영광의 모습을 보고 큰 위로를 받았을 것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받아주시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하나님께 찬양하면서 기쁘게 섬기게 될 것입니다.

 

믿고 복종할 일

 

천국에 들어가는 주의 백성들에게는 이 땅에서 살 동안에 주께서 그들의 머리에 인을 치시고 세상과는 다른 표시를 주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표시로서 우리가 지금 받지는 않지만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특별한 백성으로 삼아주셨습니다. 도장을 찍듯이 우리를 다르게 취급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의지하여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간구합시다.

이 땅의 수고를 끝내고 나가는 성도들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천사들도 찬양합니다. 이 땅에서도, 천사들의 찬송과 땅의 성도들이 어울리는 참된 찬양을 드리는 참된 경배자가 됩시다

 

주께서 명령하신 일들을 할 때는 순교를 당하듯이 참으로 고통을 당하고 힘든 일이 생깁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쉬게 하실 것을 소망합시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선한 일을 하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기쁨으로 합시다. 그러할 때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우리를 천국백성으로서 점점 성장시켜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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