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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6장 일곱개 도장: 이 땅을 다스리는 그리스도와 성도의 고난과 하늘의 쉼

유해신목사(서울)

by 김경호 진실 2016. 4. 28. 09:11

본문

요한계시록 6

일곱개 도장: 이 땅을 다스리는 그리스도와 성도의 고난과 하늘의 쉼 (찬송 210장)

 

맥락과 의미

 

이제 6장부터 일곱 인 인이라는 것은 도장이죠? 책에7개의 도장이 찍혀있는데 7개의 도장을 하나씩 뗄 때마다 책이 펴지면서 역사자 진전됩니다. 8 5절까지 일곱 인 떼는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일곱 도장을 떼는 것은 두루마리의 책을 펴는 것입니다. 어린양이 일곱 도장을 하나씩 떼면서 그 두루마리 책이 열립니다.

그런데 5장에 어린양이 이것을 떼기 전에 무엇이 있었지요? 요한이 울면서 이 책을 뗄 분이 나오기를 기도했습니다. 그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어린양이 등장했습니다. 또 어린양이 책을 받으신 후, 하늘의 성도들과 천사들과 온 만물의 찬송이 있었습니다. 찬양받으실 어린양 그리스도께서 특별히 성도들의 기도인 금 대접을 가지고서 하늘의 이 땅의 성도들이 드리는 금대접에 담긴 기도에 대한 반응을 가지고 그리스도께 올립니다. 그리고 성도들의 찬양을 대표해서 거문고를 가지고 찬양을 하나님께 올립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렇게 이 땅을 다스릴 때 인을 떼시면서 이 땅을 다스릴 때 우리 성도들의 기도와 찬양도 그리스도의 다스림의 한 부분이 됩니다.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고 제사장 노릇 하리라” (5:10) 했습니다. 우리가 땅에서 왕 노릇 하고 제사장 노릇 하는것의 제일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우리의 기도를 아뢰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와 찬양에 대한 응답을 하시면서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을 다스리십니다. 어린양으로서 우리를 사랑하며 다스리십니다.

 

 

1. 첫 번째 4개의 도장을 떼실 땅에 말들이 옴: 하나님의 다스림을 그리스도께서 이루심 (1-8)

 

첫째 둘째 셋째 넷째 인을 뗄 떼마다 같은 것이 반복됩니다. 네 생물 즉 천사 중 한 명이 오라고 말하면 말이 나옵니다. 말들이 나오는 환상은 오래 전 스가랴에게도 보여 준 환상입니다. 하나님이 땅에 두루 다녀 오라고 보내신 자들” (1:10)입니다. 땅에서 일어 나는 모든 것 가운데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능력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어린 양이 함께 참여합니다.

어린 양 그리스도께서 첫째 인을 떼니까, 네 생물 중 하나가 우레같이 오라합니다. 그러니까 누가 나오죠? 흰 말이 나옵니다. 흰 말을 보고 오라 이렇게 하니까 흰 말이 나와가지고 면류관을 가지고 나아와서 이기고 이기려고 하더라. 하늘에서 말을 보낸다는 겁니다. 하늘에 계신 어린양께서 인을 떼면은 천사들이 명령을 내리고 그러면 말이 나가가지고 이기고 이깁니다. 아마 전쟁하러 나가는것같죠? 이 땅에 있는 여러가지 전쟁들 가운데서 그리스도께서 다스리고 계십니다. 전쟁들이 사람의 악 때문에 일어나기도 하지만은 그러나 그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것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성도들을 사랑하는 그리스도께서 이 땅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전쟁과 어려움 가운데서도 다스리고 있습니다.

둘째 어린 양께서 도장을 떼니까 둘째 생물이 다시 천사죠? “오라이렇게 하니까 뭐가 나오죠? 붉은 말이 뛰어나와가지고 땅에서 평화를 제하여버리고 서로 죽이게 하는 큰 칼을 받았도다. 전쟁이 이 땅에 계속되었는데 인류 역사상 계속되는데 그 가운데 그리스도께서 함께 계시고 특별히 그리스도 재림할 날이 가까울수록 전쟁이 일어납니다. 전쟁의 일이 일어날 때 우리는 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되지만 그러나 이 모든 일 가운데서 그리스도께서 인을 떼시며 다스린다는 것을 알고서 그리스도의 주권 가운데서 안정, 평화를 가지고 살아가도록 합시다.

셋째 인을 어린 양께서 떼시니까 검은말이 나오는데 저울을 가졌는데 한 데나리온의 밀 한되요.” (6) 한 데나리온은 성인의 하루 품삯입니다. 밀 한되가 그렇게 비쌉니다. 굉장히 흉년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큰 흉년 가운데 있는데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말라 이렇게 해서 흉년 때문에 사람들이 완전 죽지는 않게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도 흉년을 경험했지만 앞으로도 굶주림 때문에 인류가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이 이야기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계시의 말씀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굶주림 가운데서도 그리스도께서 함께하십니다. 그리스도의 다스림이 거기에 있습니다.

넷째 도장을 어린 양께서 떼시니까 이제는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죽음이 그 뒤를 따라갑니다. 칼과 흉년과 죽음과 땅의 짐승으로서 사람을 죽입니다. 4분의 1일 사람을 이제 죽입니다. 앞쪽에 나오는 힘든것들이 이제 죽음까지 나아갑니다. 이 땅에서 사람들이 서로 죽이고 하는 이런 것들도 그리스도의 다스림 가운데 있습니다. 이 기근과 굶주림과 전쟁과 죽음 이 가운데서 그리스도인은 예외입니까? 그렇진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이 땅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런 비참함 때문에 우리도 고생하고 우리도 죽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런 어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이런 어려움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어린양께서 이 모든 것을 다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왕으로서 다 주관하시기 때문에 우리 개인적으로 죽음이나 어떤 어려움이 일어나더라도 우리는 다스리시는 그리스도를 바라봅니다.

 

 

2. 다섯째 인-하늘에게 하나님께 기도하는 순교자, 여섯째 인 -땅에서 하나님을 피하는 사람들

 

다섯째 인과 여섯째 인은 하늘의 장면과 땅의 장면을 번갈아 보여 줍니다. 다섯 번째 인을 떼니까 이제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라 다릅니다. 하늘이 열리면서 보입니다. 뭐가 보여요? 제단 아래 큰 소리로 죽임을 당하는 영혼들이 소리치고 있습니다. 이 제단은 하늘에 있는 성전의 번제단이 아니고 성전 안에 있는 분향단을 말합니다. 분향단은 바로 성도들이 기도하는 곳이죠. 그곳에 죽임을 당한 영혼들 아마 24장로들과 과 같은 그런 분들입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왜 죽임을 당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과 자기들이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 당했습니다. 순교한 성도들은 꼭 순교한 성도만 스데반 같은 순교한 성도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 있는 우리 모든 성도는 그리스도의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때에는 죽임당한 성도와 같습니다. 이 땅에서 살아가지만 자기를 부인하고 이 땅의 많은 고난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 따라 증거하고 입술로도 기회가 있으면 증거합니다. 삶으로써 증거합니다.

세상과는 다르게 우리는 살아갑니다. 이 살아가는 것이 우리에겐 큰 고난이고 힘들었습니다. 이런 고난을 당하고 먼저 하늘에 간 성도들은 기도하고 있습니다. 10절에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기를 어느때까지 하리이까”. 교회를 핍박하고 성도들에게 고통을 준 그런 사람들 그런 피해주는 사람들, 그런 경제체제, 정치체제 거기서 이득을 본 사람들에 대해서 심판해주십시오 하고 기도합니다.

이런 기도는 이 땅에서 모든 시대의 성도들이 하던 기도들입니다. 구약성도들은 시편94 3절 처럼 우리를 신원해주지 않습니까. 우리 원한을 풀어주십시오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신약의 성도들도 고난을 이 땅에서 받으면서 하나님 정의를 시행해주십시오.” 이 땅에서 기도했고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순교한 성도들 먼저간 성도들은 하늘에서 하나님 정의를 집행해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정의를 집행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뭐라고 응답합니까? 잠시동안 쉬어라 하면서 흰 두루마기를 주십니다. 흰 두루마기는 그들을 의롭다 인정하시는 표시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저희 동무(동료) 종들과 형제들도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기다리라. “ (11) 라는 말씀을 합니다.

우리보다 앞서간 성도들, 우리 부모님 세대, 지금까지 복음이 한국까지 오기 위해서 교회는 핍박을 당했고 성도는 고난 받았습니다. 그 먼저 고난 받고 천국에 가있는 성도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땅에 있는, 남아있는 성도들도 고난하고 순교의 피가 차기까지 역사가 그 때가 올때까지 하나님께서는 역사를 진전시키고 그때야 재림하신다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1:21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하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주신 사명을 다하면서 고생하고 십자가를 지고 살아갑니다. 이것이 힘들지만, 그러나 이 가운데 영광이 있습니다. 이 고난 가운데 우리가 이 땅의 살을 마감하면, 천국에서 하나님께서 이런 영광을 주시고 하나님의 섭리는 땅에 있는 우리가 고난 가운데 살아갈 때 하나님의 큰 영광을 누린다고 축복해주고 있습니다. 성도는 이 땅에서 의롭게 살기 때문에 고난을 받습니다. 이 땅의 여러가지 어려움도 당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을 주관하시고 우리 원한을 풀어 주실것이니까 하나님을 오직 바라보기를 바랍니다.

이제 여섯째 인을 떼니까 이 세상의 장면이 나타납니다. 하늘이 막 어두워지고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하늘이 떠나갑니다. 여기서 하늘은 하나님이 계신 영적 세계가 아니라 피조된 이 세상의 하늘을 말합니다. 말 예수님 재림할 때가 가까울수록 하늘이 흔들리는 일이 일어납니다. 그때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 장군들 높은 사람들이 다 숨습니다. 산과 바위에게 우리에게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으로부터 우리를 가리우라.” (16) 하면서 피합니다. 먼저 순교한 성도들은 하늘에서 영광가운데 하나님께 기도하지만, 땅에서 자기 많은 것을 누리고 참 불법을 행하며 살아갔던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을 두려워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도망갑니다.

과연 우리는 누구 편에 서겠습니까? 우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재산이 많아지고 영광을 가지는 그 길을 가겠습니까? 힘들더라도 주님 복음을 따라서 어린양의 복음의 증거와 말씀 때문에 고난 받으며 살아가겠습니까? 말씀대로 살아갈 때 주께서는 결코 우리들 굶기지 않습니다. 이 땅에서 결코 우리를 비참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먹을 것 주실것이고 이 땅에서 성취하셔서 뭔가 이루도록 해서 하나님 나라의 다스림에 참여하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복주셔서 우리 성도들 가운데 대통령이 나오고 큰 학자가 나오고 큰 사업가 나온다 하더라도 우리 성도들은 순교적 자세를 그걸 하는거지 이 땅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의 영광을 위해서 말씀대로 살아가서 참 이 땅의 수고를 끝난 다음에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흰 옷을 입고 쉼에 참여하는 우리 성도들 되기를 축복합니다.

 

 

믿고 복종할 일

이 땅에서 우리는 여러 어려운 일들이 생깁니다. 병과 재난과 기근과 지진, 우리도 그것 때문에 어려움을 당합니다. 더구나 우리는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하다가 많은 고난도 받고 오해도 당합니다. 그러나 이 땅에 일어나는 모든 불행한 일들까지도 하늘에 계신, 우리를 사랑하신 어린양께서 이 모든 것을 다스리십니다.

 

그리스도를 신뢰하기 때문에 어려움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키고 살아갑시다. 또 주께서 우리에게 복 주셔서 이 땅에서 큰 일을 하더라도 우리는 큰 일 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어린양께서 먼저 가신 그 길을 따라갑시다. 앞서간 성도들처럼 살다가, 우리 영혼도 천국에서 쉬면서 이 땅의 수고를 보고 하나님께서 주신 쉼을 가운데 누릴 것입니다. 예수님 재림하시면 그 영혼들이 육체가 부활해서 영혼과 결합해서 영원한 천국을 다시 누릴 것입니다. 우리 인생 목표를 이 땅에 지나가는 것에 두지 맙시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갑시다. 우리 가는 길이 바로 순교의 길이고 죽임 당한 어린양의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린양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 바로 사자와 같이 가장 강력한 길이라는 것을 알고서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갑시다. 말씀을 우리 입술로써 삶으로써 우리 가정을 통해서 직장과 학교를 통해서 증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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