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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4장 하늘의 시온산에 어린양과 함께 서서 찬양하는 144,000, 그러나 짐승의 표 받은 자들에 대한 심판,

유해신목사(서울)

by 김경호 진실 2016. 5. 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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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4

하늘의 시온산에 어린양과 함께 서서 찬양하는 144,000, 그러나 짐승의 표 받은 자들에 대한 심판 (찬송 233장)

, 2016-4-21

 

 

맥락과 의미

10-15장으로 연결되는 환상=그림 계시가 14장에 계속됩니다. 어제  13장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땅에서 정치 권력이나 또 경제적인 일에서 손해를 보면서 많은 고난을 당하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고난의 배경에는 사탄의 세력이 있습니다. 사탄은 자기에게 표를 받은 사람들만 편히 살 수 있도록 합니다.  그 표는 눈에 보이는 표가 아니라 사탄에게, 악에게 마음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세상 전체가 악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악과 타협하는 자들이 이 세상에서 더 잘 되는 일이 많습니다. 물론, 그리스도인에게도 주께서 이 땅에서 복음 주십니다. 그리나 동시네 많은 피해를 보면서 살아갑니다.

이제 오늘 14장에 그렇게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사람들이 받을 복, 천국의 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 보이는 계시: 시온산에 어린양과 144,000명이 서서 찬양 (1-6)

14 1절은 내가 보니 어린양이 시온 산에 섰고.” 이것은 12장 마지막 절에 마귀가 사탄이 모래 위에 섰던 것과 대조됩니다. 바다는 사단의 악과 어두움의 세계를 상징합니다. 그렇지만 어린양이 서 계십니다. 시온산에 서 계십니다. 지금 이스라엘 땅의 그 작은 시온산에 그 많은 사람이 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시온산은 하늘의 시온산입니다. 14 4은 바로 7장에 처음 나왔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성도들의 전체 수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들의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쓰여있습니다. 13장에서 사탄을 따르는 자들은 이마와 오른손에 666 사탄의 표시가 쓰여 있었지만, 성도들에게는 어린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이 섞여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글자가 쓰여있다는 뜻은 아닙니다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불리워 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들은 큰 음성과 같은 소리를 냅니다. 거문고 타는 소리와 같습니다. 새 노래를 불렀습니다. 어린양이 처음 소개되었을 때 (5), 하늘에서 큰 찬송이 있었던 것을 기억하시지요?  하늘의 성전에서,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 앞에서 네 생물과 24장로들이 어린양 앞에 엎드려서 거문고를 가지고서 노래했습니다. 이제, 모든 성도들이  그 찬양에 참여합니다. 어린양이 이 땅을 다스리고 있는 중심입니다. 하늘의 시온산에서 노래하는 144,000은 모든 성도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완전한 성취는 그리스도의 재림 후에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고난 가운데 예비하고 찬양하고 있는 성도들도 그 수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미 하늘의 찬양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천국의 찬양에 이미 참여하고 있습니다.

 요한과 성도들은  666 표시와 같이 로마의 권력과 또 경제적인 체제속에 큰 고난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 땅에서 많은 고난 가운데 주님을 따라가고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영혼은 이미 하늘에 있습니다.

다시 4절 후반절에서는 이들은 땅에서 구속받은 자들이라”. “구속받은 자구매된 자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성도들을 이 세상 가운데로부터 피로서 사셨습니다. 그들은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 많은 고난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바로 우리들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하늘에 속한 자로서 구매되어 하늘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땅에서는 마치 미운오리 새끼들처럼 따돌림 받으며 힘들어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새 노래를 부릅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뭐라고 합니까?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았다.” 혼인하지 않고 동정생활을 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여기서 여자는 음녀를 상징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우상숭배와 더러운 삶의 방식을 따르지 않고 영적 영적 정결을 지킨 것을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았다.”고 표현했습니다.

4절은 계속해서, 그들은 어린양이 어디로 가든지 따라가는 사람들입니다. 처음 익은 열매요 하나님과 어린양에 속하고 흠이 없는 자들입니다. 바로 저와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은혜로 처음 익은 열매로서 하나님께 속한 자로서 이 큰 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살아갈 때 주님 때문에 손해 볼 때마다, 이 환상을 바라 보십시오. 이 그림을 보십시오. 영원한 천국에서 우리가 누릴 것을 바라 보십시오. 먼저 간 성도들은 이미 영광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영적으로는 찬양하고, 정결한 삶을 살고, 그리스도를 따르고 있으므로, 부분적으로 이미 하늘의 영광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 하늘에서의 복음 전파와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이 받을 심판 (6-13)

이제 6절에서 13절에서는 세 명의 천사가 공중에서 복음을 전합니다. 이 땅의 세상적 누리고 우리를 억압하는 자들이 받을 심판이 그 복음 내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천사가 공중에서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다” (7).  복음 중에서도 심판의 측면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누구든지 그 이름을 믿으면 구원받는 복음입니다. 그렇지만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심판을 선언하는 메시지 입니다. 이 땅에서 복음 전하는 교회와 함께,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통해서 하늘에서 복음과 심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두 번째 천사가 8절 이후에 나타납니다. “큰 성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선언합니다. 바벨론은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받을 것입니다. 그들의 음행으로 사람들을 미혹하고 사람들에게 심판을 받게 하던 바벨론이 심판을 받습니다. 경제적 성공을 통하여 사람을 타락시키고 눈물흘리게 했던 바벨론과 같은 정치 경제 문화 체제에 대한 심판이 있습니다. 성도들도 경고를 받아야 됩니다. 아무리 물질적으로 부요하고 공부를 잘하고, 좋은 것을 얻더라도, 마음 중심이 하나님을 경배하는데서 떠난다면, 심판을 두려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있다면,  이 심판을 두려워해야 됩니다.

세번째 천사가 나타나서 이제는 짐승에 대해서 복음전합니다 (9). 그들에게는 심판이지만 성도에게는 복음입니다. 짐승에게 무릎 꿇었던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심판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십니다. 그들은 이마나 손에 짐승의 표를 받았던 자요 짐승에게 우상숭배 했던 자들입니다. 이 땅에서 큰 풍요를 누렸지만, 다음 세상에서는 밤낮 쉼을 얻지 못하고 심판을 당할 것입니다. 불과 유황으로 심판을 받으리라고 선언합니다.

성도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12). 이 계시의 말씀과 그림계시를 전달하는 요한 자신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보입니다. 물론, 요한 안에서 일하시는 성령님이 선포하는 메시지입니다. 우리들은 우상 숭배자들과 다른 길을 걸어갑니다. 심판 받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계명 가운데 믿음을 굳게 지키는 자,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을 지켰던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그들과 다른 운명을 주십니다. 쉼을 주십니다. 13절에 이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나왔습니다. 성령께서 말하십니다.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라 이는 저희 행한 일이 따름이라.” 복이 있도다, 복이 있도다!성도는 이 땅에서 인내하며 나아가는 성도들이 이미 땅에서도 복이 있습니다. 온 삶에서 하나님께 순종하고, 죽기까지 순종했던,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했던, 죽을 날까지 순종했던 자들에게 복이 있습니다. 이 땅의 수고를 그치고 영원한 안식이 있습니다. “저희 행한 일이 따름이라.” 우리의 공로로 천국 들어간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수 은혜로 구원받았고, 또 그리스도의 은혜로 성령 안에서 선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된 결과 의로운 행위를 했습니다. 그 선한 일을 받아주시고 천국에서 영원한 쉼을 줄 것입니다. ”

 

3. 그림 계시: 인자와 두 명의 천사가 보여 주는 마지막 심판 (14-20)

이제 14절에서 20절은 마지막 심판을 그림으로 보여줍니다.이제 14절에서 20절은 마지막 심판을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앞쪽 복음 전파도 세 명이 했듯이 그림계시에도 세 명이 등장합니다.

 첫째 등장인물은 사람의 아들 같은 이, 바로 인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예리한 낫을 가지고 등장하십니다 (14). 둘째 등장인물로 다른 천사가 나타납니다 (15).  “낫을 휘둘러 거두십시오하니까 땅의 곡식을 있던 것을 거두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우리들은 그리스도께서 알곡들로서 천국으로 들여보내십니다.

셋째 등장 인물은 하늘의 성전에서 불을 담당한 천사입니다 (17)  예리한 낫을 가지고 와서 제단으로부터 나와서 땅의 포도주를 밟습니다. 포도주 틀을 밟으며 피를 튀깁니다. 구원의 수확이 아니라 심판의 수확입니다. 거룩한 성밖에서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성도들의 삶의 열매를 천국의 창고로 들이시고 천국으로 데려 갑니다. 그러나, 믿지 않고 그리스도를 배반한 자들, 그리스도를 대적한 자들, 교회를 핍박한 자들에게는 천사들을 통해 피를 통해서 심판하십니다.

우리와 세상의 마지막이 어떻게 되는지 보았습니다. 이 땅에서 자기 길을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누리면서 이 땅이 전부인 것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누릴 심판이 무엇인지를 보았습니다. 포도주 틀 심판의 그 때 우리는 포도주 수확의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믿고 복종할 일

자비로우신 하나님이 이 은혜의 영광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영원한 시온 산에서 어린양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찬양하며 안식할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 땅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며 새노래를 배우고, 그리스도께 경배하며 흠 없이 살아가는 우리들이 누릴 축복입니다. 주를 믿지 않는 자들은 이 땅의 정치적인, 경제적인 이득을 누리면서 사탄에게 굴복하면서 많은 풍요를 누리지만,  그들에게는 영원한 심판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 땅에서 주님을 따를 때, 우리 자신의 죄 때문에 애통합니다. 이 땅의 여러 타락 때문에 어려움을 당합니니다. 그러나 이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들어 주십니다. 이 땅에서 찬양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은 천국에서 영원한 축복을 누릴 것을 바라봅시다. 고난 가운데 감사찬양하며 승리합시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주님께 아룁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를 지키는 복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천국소망이 우리의 이 땅에서의 삶을 인내하며 거룩한 삶을 살게 하는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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