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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5장 승리한 성도들이 하늘의 성전바같에서 부르는 모세의 어린양의 노래와, 영광이 가득한 하늘의 성전

유해신목사(서울)

by 김경호 진실 2016. 5. 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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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5

리한 성도들이 하늘의 성전바같에서 부르는 모세의 어린양의 노래와, 영광이 가득한 하늘의 성전 (찬송 231장)

, 2016-4-22

 

맥락과 의미

요한계시록 15장은 10-15장에 연결된 그림계시의 마지막입니다. 10-11장은 요한이 그림 계시 속의 한 부분으로 등장하여, 말씀을 받고, 땅의 성전을 측량하며, 믿음의 분량대로 주신 말씀으로 교회를 세웁니다. 이어서 요한과 사도를 상징하는 두 명의 증인이 복음 증거하다가 순교한 후 하늘로 올라갑니다. 그것을 본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어서,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찬양이 울려 퍼집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왕으로 다스리신다.” (11:17) 찬양합니다. 찬양에 이어서 하늘의 성전의 언약궤가 보이고, 하늘 성전으로부터 번개와 뇌성이 이어 았습니다.

12-15장은 10-11장과 비슷하게 끝납니다. . 11장은 7번째 나팔 부는 것에 이어서 하늘에서의 찬양과 하늘의 성전의 영광의 모습으로 끝납니다. 15장은  일곱개의 재앙을 담은 금대접의 모습이 나오고, 하늘에서의 찬양과 하늘의 성전의 영광스런 모습으로 끝납니다.

15장은 하늘의 크고 이상한 다른 표적을 보매로 시작하는데, 12장에서 하늘의 큰 표적” (그리스도를 임신한 여자: 교회, 1) , “또 다른 표적” (, 사단, 3)   것과 수미쌍관을 이룹니다. 12-15장은 연결된 그림 이야기입니다.

10-15장의 앞에는 일곱개의 나팔, 그 앞에는 일곱개의 도장의 그림계시가 나오고, 10-15장의 뒤에는 일곱개의 금대접 재앙이 나옵니다. 이것들을 이 세상 역사 속에 일어나는 사건으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과거나 앞으로 일어날 사건들을 추측하거나 시간을 추측하는 잘못이 극단으로 가면, 영혼을 현혹하는 이단들의 해석이 될 수 있습니다.

계시록에 기록된 것은 역사적 사건들의 순서가 아니라, “말씀의 순서입니다. “이 다음에 내가 보니”, “다음에 내가 보니요한사도에게 하나님이 비전-그림계시를 보여 주었던 순서대로 기록했습니다. 요한이 본 비전들은 앞에 나온 것과 뒤에 나온 것의 내용이 역사적 사건들의 순서에 관계없이 반복됩니다. 예를들면 계시록의 중간인 12장에,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고난과 승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늘의 성전 안의 영광스런 모습과 성전 안 팎에서 찬양하는 것도, 4,5, 7, 12, 15장에서 반복되고 있습니다.물론 계시록의 뒤로 갈수록 역사의 완성을 향해 나갑니다. 그러나, 계시록에 기록된 순서는 하나님의 구원역사의 사건들의 순서가 아닙니다. 요한에게 보여 주었던 계시의 순서입니다. 앞에 이야기했던 것을 반복하면서 성도들을 가르치고 위로합니다.  

 

1. 일곱 재앙들을 가진 일곱 금대접 가진 일곱 천사들의 등장과 하늘의 성도들의 찬양 (1-5)

1) 마귀와 세상을 이기고 벗어난 성도들이 하늘에서 찬양 (1,2)

크고 이상한 표적은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금대접을 가진 일곱 명의 천사들이 등장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1) 마지막 재앙이라고 하지만, 16장부터 시작되는 이 재앙은 예수님이 재림하기 직전의 마지막에 일어날 사건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이 승천한 이후 재림할 때 까지의 긴 역사를 말하면서, 강조점이 재림 직전의 심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절에 내가 보니 불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 우상 그 이름의 수를 (수로부터)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운데 서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4:6에서 하늘의 보좌 앞에 유리 바다가 있었습니다). 13장에 이미 등장했던 짐승은, 사단을 따르는 이 세상의 정치, 경제 체제를 말합니다. 우상은, 그런 체제를 합리화하는 이데올로기, 사상, 잘못된 종교를 말합니다. 전쟁에 죽은 자들을 신으로 섬기는 일본제국주의의 신사 참배와 같은 것입니다 .우리 나라도 일본의 국가주의를 모방해서, 국가가 영원한 것 처럼, “조국에 충성하자는 것을 강조한 때가 있었습니다. 짐승의 이름의 수라는 것은 짐승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을 말합니다.

7장에 처음 나온 “14 4천의 수는 하나님의 성도들을 말하는 표현이었습니다. 이긴 자들은 거문고를 가지고 찬양합니다 (2).  14:1,2에서 거문고를 가지고 찬양하는 144,000이 하던 것을 계속합니다.  이제 성도들은 사단적 세력들로부터 벗어나 이겼습니다. 15장에 나오는 이 성도들의 이야기는 12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2장에서 하늘의 큰 이적”, 즉 임신한 여자가 등장했습니다. 이 여자는 교회를 말합니다. 구약의 교회의 품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서 이 땅에서 사역을 하시고 위로 올라갑니다. 그 때 붉은 용, 사단은  이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날 때 죽이려 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하늘에서 하늘에서 미가엘 천사가 사단과 싸움에서 승리했고, 사단은 땅으로 쫓겨났습니다. 그러자, 하늘에서 큰 음성이 하나님의 승리를 찬송했습니다. 12:1여러 형제가 어린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느니라. “ 여러 형제는 교회를 말합니다. 교회는 마귀를 이겼다고 찬양했습니다.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 의지하여서 죄용서 받는다는 그 복음을 믿고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의 길을 따라가며 순종하면서 사단과 악을 벗어나 승리했습니다.

그 찬양가운에 등장한 성도들이 15:2절에서 짐승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바로 이기고 벗어난 자들입니다. 사단을 이긴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긴 자들이 찬양합니다. 지금 오늘 살아가는 우리들 이 땅에서 우리가 여러 고난이 있습니다.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데 때로는 사탄이 회의도 일으키고, 핍박하기도합니다.  하늘을 바라봅시다. 우리도 이 땅의 수고를 끝나고 하늘의 천사들과 함께 이긴 자들로서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우리의 이김은 세상 가운데 기독교적인 문화를 만들어갑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문화를 만들어갑니다. 그렇지만 마귀와 마귀의 체제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이김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참으로 독특합니다. 세상에서 주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모든 힘을 다해서 일하지만 그러나 이 땅 전체는 세상의 체계 전체는 하나님을 배반하는 체제인줄 알고서 합니다. 세상으로부터 벗어나는 자의 심정으로써 이 땅에서 살아갑니다. 우리들이 하늘에서 찬양할 것을 바라보며 여기서 싸워 이기며 나아갑시다.

 

2) 구약 성도의 찬양을 완성하는 찬양의 내용 (3-4)

이들의 찬양은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입니다. 유리 바다 가 (2)에서 것은 모세가 홍해 바다를 건넌 다음에 노래한 노래를 ( 15) 완성한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모세가 하나님의 품에 안기기 전에 백성들에게 가르친 노래 ( 32)의 노래입니다. 출애급하여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것을 노래한 모세의 노래는 어린양의 피로서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들어가는 어린양의 노래를 멀리서 노래했습니다.

모세는 홍해 바다를 를 건넌 후 여호와의 주와 같이 거룩함에 영광스러우며 찬송할만한 위엄이 있으며 이이한 일을 행하는 자 누구이니까?”( 15:11) 노래했듯이, 이제 하늘의 성도들도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 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까라고 찬양합니다. 시내산에서 백성들이 금송아지 우상 숭배를 한 후에, 여호와께서는 백성들을 용서하시면서 모세에게 내가 언약을 세우나니, 이적 (-독사, 영광스러운 일), 내가 너를 위하여 행할 (에르가)이 두려운 것 (다우마스다)임이라.”고 찬송했습니다 (34:10). 이제,  어린양의 피로 죄용서 받고 승리한 성도들도 어린 양과 함께 하늘의 시온 산에서 서서 (14:1) 찬송합니다 일이 크고 기이하도다(타우마스타, 에르가).. 영화롭게 하시며 (독사조) 고 노래했습니다.” (15:3,4).

모세는 광야 40년을 끝내고 하나님 품으로, 백성들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전에, 모세는 백성들에게 이 노래를 가르쳤습니다 ( 31:30). “너희는 위엄 (메갈로시네) 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그 공덕 (에르가)이 완전하고 (알레티노스하나님이시니 .. 공의롭고 정직하시도다 (디카이오스, 오시오스)” ( 32:3,4). 이 땅의 광야 생활을 끝내고 하늘로 들어간 성도들도 주 하나님 .. 크고 (메갈로스) 기이하시도다.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도다 (디카이오스, 알레티노스). 다만 주만 거룩하시니 (오히오스)… 의로우신 일 (디카이모마타)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경배하리이다.”고 찬양합니다.

이 찬양은 모세의 노래일 뿐 아니라 구약의 역사서와 선지자들이 노래이기도 합니다. 15:3주 하나님 전능하신 이여(판타크라토르)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삼하 5:10,  7:8,25,26,27, 3;13, 4:13)을 말합니다.  15:3절의 하시는 일 (에르가)이 크고 (메갈라) 기이하시도다 (타우마스타)”라는 찬양은 시편의 찬양을 계속합니다. “여호와의 행사가 크니시” (메갈라 에르가, 111:2).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타우마스타, 에르가) 네 영혼이 잘 아나이다” (139:14).

이 땅의 구약 교회의 성도들이 찬양한 찬양을 하늘의 성도들이 이렇게 찬양합니다우리도 이 찬양을 따라서 찬양합시다. 만국의 왕이신 주 하나님과 함께 다스리는 어린양을 찬양합니다. 그분은 의롭고 참되신 분입니다. 의롭다는것이 3,4절 반복됩니다. 이 땅에서 바른 예배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들을 억압하는 모든 체제들과 그 사람들을 심판하기 때문에 의롭습니다. 이 땅의 여러 나라들이 하나님을 배반하지만 마지막 날에 만국들이 와서 주께 경배합니다. 땅의 사람들 중에 회개한 사람들은 감사함으로 경배할 것입니다.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을 싫어하면서 하나님께 경배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능력있으신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온 땅을 다스리시고 온 땅이 하나님께 굴복해야 될 그 날이 옵니다. 땅에 있는 요한은 하늘의 비전을 보면서 많은 고난 가운데 그 위로 받으면서 나아갔습니다. 우리도 지금 내가 얼마나 성취했는가 그것을 바라보지 맙시다. 우리 마지막 종착역을 바라봅시다. 이 땅에서 싸우고 이긴 다음에 하늘에서 찬양하는 것을 바라봅시다. 그리고 경배하며 나아가도록 합시다.

 

2. 하늘의 성전에 가득한 영광과 하나님의 진노가 가득한 금대접들 (5-8)

5절부터는 하늘의 증거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땅에는 이제 성전은 없어졌습니다. 그러나, 땅에는 교회가 있습니다. 하늘에 참 성전이 있습니다. 성전으로부터 일곱 천사가 나옵니다.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 띠를 띠고 있습니다. 1장에 나오는 인자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와 능력을 가지고, 이 천사들이 나옵니다. 그들은 구약의 제사장의 복장을 하고서 하늘의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깁니다.

하늘의 성전에서 네 생물 (이 땅의 모든 생명체를 대표하는 천사들)의 한 명이 영원한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 대접 일곱을 일곱 천사에게 주었습니다. 금 대접이라는 것은 8장에도 금 향로로 나왔습니다. 5:8에서도 하늘의 24장로들이 금 대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금대접, 금향로는 성도들의 기도를 담은 연기를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그릇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께로 올려 드립니다.  이미 순교한 성도들도 하늘에 먼저 가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이 땅의 불의를 없애주시옵소서.” (6:10). 그 호소와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써, 일곱 대접에 하나님의 진노를 담아서 악한 세상에 쏟아 붓습니다. 금대접에 하나님의 진노가 가득한 (게미조, 7)것은 하늘의 성전에 가득한 (게미조, 8) 하나님의 영광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성전으로부터 일곱 대접의 심판이 나옵니다. 이 땅에서 고난당하는 성도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담은 수단이, 이 땅에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 영광을 나타내는 수단이 됩니다.

그렇습니다. 이 땅의 성도들이 많은 고난을 당하고  열세인 듯이 모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기는 자들입니다. 경제적인 힘도 약합니다.  폭력을 쓰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기도가 우리의 가강 강력한 무기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담은 그릇에 하나님의 크신 능력이 담겨져 세상에 나타납니다. 능력 많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믿고 복종할 일

이땅에서 수고하며 이기고, 이 땅의 악을 벗어나 승리하고 먼저 임종한 성도들은 놀라우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을 감사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의 기도에 응답하여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합니다. 이 땅에서의 탄식이 감사찬양으로 완성된 하늘의 성도들은 여전히 이 땅을 생각하며 탄식과 찬양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 땅에서도 탄식하면서, 어린양의 피와 말씀으로 승리하며 찬양하던 성도들입니다.

우리들도 이 땅에서  예배를 방해하는 여러 세력과 싸웁니다. 순간순간 주님 말씀에 순종하는데 마귀가 우리를 유혹하고 우리 육신이 유혹하고 세상이 우리를 유혹하고 핍박합니다. 타협하지 않고 오직 예배하며 말씀에 순종합시다. 하늘을 바라봅시다. 나중의 승리를 바라보고 나갑시다.

 지금도 우리가 주님께 탄원할 때 우리 기도를 받으시고 이 땅의 악에 심판을 내리십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 좌절하지 말고 기도합시다. 기도에 대한 응답을 주실 때 찬양합시다. 기도가 우리를 승리자로 만들고 승리자는 찬양합니다. 구약 성도들과 신약 성도들이 기도하고 찬양한 모범을 다라서 교회에서도 가정에서 , 예배 드립시다.  십계명의 말씀대로 온전히 순종하고 가정을 세우며 살아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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