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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7장 세상의 경제적 질서인 음녀가 정치와 함께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성도를 핍박하지만 그리스도의 승리

유해신목사(서울)

by 김경호 진실 2016. 5. 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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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7

세상의 경제적 질서인 음녀가 정치와 함께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성도를 핍박하지만 그리스도의 승리  (찬송 19장)

, 2016-4-26

 

맥락과 의미

16장에서는 하나님이 천사들을 통해 재앙/재난을 담은 일곱 대접들을 땅에 다 쏟았습니다.  여섯째  대접을 쏟을 때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의 입에서 나오는 더러운 영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대항하여 큰 전쟁을 준비했습니다. 일곱째 대접을 쏟을 때 땅에 큰 지진이 나서 바벨론을 무너뜨렸습니다. 바벨론은 바벨탑을 높이 쌓으면서 교만했던 사람들이 있던 곳에서 세워진 온 세계를 지배한 나라였습니다. 하나님이 심판해도 땅의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훼방 (신성모독)했습니다 (9,11,21)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온 세상 나라들, 특히 그 중심되는 나라 바벨론의 멸망의 내용을 17-19장은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합니다. , 짐승, 거짓선지자에 대해서는 12장에서부터 말했습니다.12장에,  하늘에서 쫓겨난 사탄이 자기의 세력들 마귀들을 모아서 또 국가들을 모아서 그리스도를 대적했습니다.  13장에 보면 그들이 짐승이 참람하여 (하나님 이름을 모독)  하나님의 백성을 억압하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17장은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님이신 어린 양께서 새 하늘과 새땅을 만들 날이 다가 올수록, 그 악한 세력들이 더 기승을 부리고  더 힘껏 일어나는 것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 (17:3, 참람)하는 일을 더 심하게 합니다. 그러나 어린 양은 그들을 이기고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하십니다.

 

1. 음녀 바벨론이 온 세계 국가-경제체체와 함게 성도들을 핍박 (1-12)

일곱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중 하나가 앞에 나왔던 그림계시 (비전)을 다시 한번 설명해 줍니다.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음녀가 등장합니다. 음녀가 심판을 받습니다. 음녀는 많은 물 위에 앉아있습니다 (2).  물은 온 세상 나라들을 말합니다 (15).여러 백성들을 이야기 합니다. 이 음녀는 온 세상 나라를 지배합니다. 온 세상의 왕들이 이 음녀와 음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음녀는 무엇일까요?  구약성경에서 음녀는 바벨론 (예레미야서 51:13), 두로 (이사야서 23:1), 니느웨 (나훔 3:4)을 말합니다. 요한 당시의  로마를 바벨론이라고 합니다 (벧전 5:13).

그래서 바벨론은 어느 한 나라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시대든지 하나님을 모독하고 성도들 핍박하는 나라들의 중심세력을 말합니다. 국가만 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정치, 경제, 문화적인 여러 세력들을 지배하며 그  중심에 있는 그런 국가, 기업, 사상 문화 , 종교의 중심되는 체제를 음녀라고 합니다.합니다.

3절에서 6절까지 성령께서 요한을 사막으로 데려가서 음녀의 실상을 보여줍니다. 음녀는 결국 광야로, 사막으로 가서 사막 처럼 멸망할 것입니다. 물 위에 앉아 있던 이 음녀는 이제 붉은 빛 짐승 위에 앉아 있습니다 (3, 카테마이, 탔다는 말은 앉는다는 말과 같음).  여자가 탄  이  짐승은 열개의 뿔이 있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습니다. 짐승은 13:1에 같은 모습으로 이미 소개되었습니다. 12 3절에서는 사탄도 일곱 머리와 열개 뿔이 있었습니다. 짐승은 사단으로부터 권세를 받아서 하나님을 모독하며 사람들의 경배를 받는 (13:4) 영적인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모독하는 이 세상의 모든 힘, 영적인 힘을 말합니다. 음녀는 그 악한 힘과 사단적인 힘위에 앉아서 세력들 떨칩니다.

이 짐승도 붉은 색이고, 음행하는 이 여자는 붉은 빛 옷을 입고. 왜 붉은 빛 옷을 입고 있습니다 . 성도들을 성도들을 핍박하고 순겨의 피를 흘기게 하기 때문입니다 (6). 금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굉장히 화려하지만 교회와 하나님의 백성들을 억압하는 이 세력입니다. 참람된 신성모독이 있고 가증한 이름, 음행의 더러운 것이 가득했습니다. 사람들끼리 음행 부패를 행하면서 그 중심에는 하나님에 대해서 가증하고 하나님에 대해서 모독을 하는 그 세력입니다.  5절은 더 자세히 그 음녀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는데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머니라.” 여러 왕들과 결탁되어 있는 큰 바벨론. 로마이기도 하고 로마뿐만 아니라 여러 역사시대에 계속되는, 예수님 오실때까지 계속되고 있는 이 땅에 있는 국가경제, 문화정치입니다.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의 취합니다성도를 핍박하고 또 예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를 핍박하는 자입니다.

7-8절에서, 이 여자를 보고서 요한이 깜짝 놀랐습니다. 천사는 왜 기이히 여겼느냐?”고 합니다. 기이히 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13 3절에 보면 그 짐승이 죽게 되었다가 살아 났을 때, 온 땅이 기이히 여겼다고 합니다. 요한으로서는 이 악한 세력에 대해서 놀랐지만, 또한 전세계 국가질서가 하나의 큰 힘을 가지고 등장하는 것에 대해서 또 이 경이감도 있었습니다. 일종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경이감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장차 이 짐승은 무저갱으로 (지옥)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것이다”(8). 장차 멸망할 것입니다. 8,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은 이 짐승에게 음녀가 타고 있는 짐승을 인하여서 기이히 여기고 놀랄 것이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의 여러 국가들이 모아서 하는 거대한 일들을 불신자들은 기이히 여기며 우상 처럼 섬깁니다. 그때 9절은 말합니다. “지혜 있는 뜻은 여기 있으니.”  성도들은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 세상이 아무리 영광스럽게 큰 조직으로, 큰 문화적 발전을 이룬다 해도, 하나님을 섬기는 본질적인 것이 없는 한, 이 세상의 것들에 대해  놀라면서 경배해서는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섬기기는 거룩한 삶을 위해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이용해야 됩니다.

이 음녀 바벨론은 일곱개의 머리가 있는 짐승위에 앉아 있었는데 (3), 다시 일곱 개의 산 위에 앉아 있습니다 (9). 둘 다 일곱 명의 왕들을 말합니다. 5개의 나라들은 망했고, 한 나라는 지금 있고, 다른 한 나라는 앞으로 올 것입니다. 일곱명 왕은 온 세상의 국가의 통치자 전체를 말합니다. 일곱 교회라는 것이 온 세상의 교회를 나타내듯이 일곱 왕이라는 것은 온 세상에 있는 국가들을 이야기 합니다. 사도 요한 시절 이전에 있었었던 국가들과 로마 이후에 계속 올 세상 국가들을 통칭해서 하는 말입니다. 바벨론은 과거와 현재 (요한의 현재, 로마)와 미래에 그 국가들의 중심 국가를 말합니다. 다른 한편, 7개 국가는 그 때 로마의 지배를 받는 모든 나라들을 말하기도 합니다. 바벨론 (로마, 어느 시대나 세계 질서의 중심되는 나라) 8의 국가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나라들은 전에 있다가 지금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이 국가의 세력으로 나타났습니다. 짐승도, 또 이 왕들/국가들도 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었고 장차 오실 하나님” (1:8)의 권세를 모방하고 있습니다.  자기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것 처럼 가장하고, 실제로 큰 세력을 떨칩니다. 하나님의 권세를 자기 것으로 주장하는 우상적인 권력입니다.  “전에 있다가 지금은 없어진 짐승” (11)은 앞으로 무저갱 (지옥)으부터 올라올 것인데 (8) , 앞으로 미래에 일곱명의 왕 중의 하나로 여덟 번째 왕으로 등장합니다.

 

2. 여덟 번째 왕이 다스리는 10개의 나라들과 음녀 바벨론 나라의 멸망 (12-18)

이 짐승은 열개의 뿔을 가지고 있으면서 앞으로  생길 10개의 국가의 왕들에게 짐승의 권세를 줄 것입니다.  짐승을은 음녀 바벨론을 태우고서, 그 하나의 나라가 7개 나라를 연합하여 다스리게 했습니다. 이렇게 전에는 짐승은 한 나라 (일종의 여덟 번째 나라) 에 자기 권세를 주었지만, 앞으로는 짐승 자신이 여덟 번째 왕으로 나타납니다.   한 국가가 아니라 10개의 국가들에게  그 세력을 주므로 짐승의 사단적 세력이 더 커집니다. 이들 국가들의 중심되는 국가 (음녀)와 함께 교회를 핍박하고 그리스도를 대적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 재림할 때가 가까이 올 때,   그리스도에 대해서 세상이 더 사단의 세력의 지배를 받을 때가 올 것을 예언합니다.

그들은 하나의 뜻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 어린양으로 더불어 싸우려고 일어납니다 (14). 이미 요한이 로마 제국에서 경험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로마 국가 뿐 아니라, 로마 국가 뒤에 있는 사탄적 세력과 이 국가가 조직되는 그 가운데 스며들어 있는 악한 전체가 이미 어린양에 대항하여 싸우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항하는 영적 세력이 모여서 어린양에 대해서 싸운다는 것을 아는 것은 요한에게 큰 위로입니다. 이 세상 전체는 먼저 어린 양 그리스도에 대적하여 싸우기 때문에, 어린양의 나라의 시민인 성도들을 핍박합니다.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미움울 당할 때 마다 그들이 먼저 그리스도를 미워 하고 있음을 기억합시다 ( 15:19). 또 우리의 고난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임을 알고 기뻐합시다 ( 1:24).

더 큰 위로가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왕이시기 때문에 이 모든 이 땅의 세력들을 이길 것입니다  (14).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도 이기리라 했습니다. 그와 함께 있는 자는 요한이고, 저와 여러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고백하는 우리들은 바로 이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어린양과 함께 부르심을 입은 자들입니다.  14절의 빼내심은 선택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불러주시고 세상 가운데서 선택된 우리들은 신실한자들, 믿음이 있는 자들입니다. 우리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않습니까? 우리들은 세상으로부터 선택되어 나온 믿음이 있는 자들이기 때문에 이 땅에서 고생합니다. 복음으로 인한 고난이 있지만, 그리스도의 승리 안에서 이미 이기고 있고 더 승리할 것입니다. 큰 위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15절 이후부터는 짐승을 따르는 국가들은 멸망할 것을 보여 줍니다. 열 뿔 (열개의 나라들)과 짐승이 음녀와 대항해서 한 뜻으로 반란을 일으킵니다. 17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하나의 뜻을 가지고 중심되는 나라 바벨론과 싸우도록 섭리 가운데 일하십니다. 정치권력이 커지면서 자기들의 경제적인 소스가 되는 정치 경제적 힘을 무너뜨립니다. 자멸한다는 것입니다.

 

믿고 복종할 일

이 전체 체계 오늘 이 성경은 여러 상징을 통해서 우리를 위로해주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고 선택받은 자들입니다. 그래서 신실한 자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부르고 믿음을 고백하면서 순간순간 살아갑시다. 주께서 이 땅에 고생이 되는, 우리 고생을 아시고 요한의 이런 그림을 통해서 우리 고생을 위로해주고 있습니다. 그 날이 오기까지 우리는 신실하게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은 이 땅에서 살 동안 이 땅에서 정치적인 활동도 하고 문화적인 활동도 하고 경제활동도 합니다. 그 가운에서 교회와 가정을 세우며, 주님 나라 백성으로 삽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 고 있는 거대한 세계 질서와 경제 질서는 하나님에 대해서 대항하고 있습니다. 무신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들끼리 싸워서 붕괴될 것입니다. 우리로서는 바른 사상을 가지고 사상적으로도 우리의 체계를 세우며 살아가야 합니다. 무신론 사상에 대항합니다. 기업을 하고 정치 활동을 할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라 양심적인 것으로 활동합니다. 직장생활 할때에도 양심적으로 합니다. 이 세상이 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도록 비판도 하고 정치 참여도 해야 합니다.  우리로서는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이 세상 전체가 바뀌지 않는 것에 대해서 너무 답답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면서 저희들 계속 살아 갑시다. 그리스도를 대적하여 높아지는 것들은 하나님께서 섭리 가운데 자기들끼리 서로 분쟁이 일어나서 무너지게 합니다. 이 땅의 거대 세력의 악에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도록 도우시고 우리에게 주신 시간, 우리에게 주신 기회마다 주님을 높이고 선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http://cafe.daum.net/-goodchurch/QtGb/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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