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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과 연결된 신약의 구속사 (2) 배현주목사

배현주목사(고양)

by 김경호 진실 2018. 2. 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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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과 연결된 신약의 구속사 (2)

예수께서 부활하신 이후에 사도들을 찾아 오셨다.

그리고 사도들에게 교회를 맡기시면서 열쇠권도 맡기셨다.

이제 사도들이 지상의 교회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

사도들이 지상의 교회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신다.

이렇게 교회 열쇠권을 가진 사도들의 치리회로서 장로회가 그 열쇠권을 시행하는 기관이 되었다.

사도들에게 맡기신 교회 열쇠권은 사도들 각자에게 맡기신 것이 아니라 사도들의 회의체로서 치리회에 맡기신 것이다.

그리고 여러 형제들에게 보이시고 제자들이 보는 거운데 승천하셨다.

마지막 승천하시면서 명령하신 것이 세례이다.

예수께서 최후의 만찬장에서 주의 만찬을 제정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몸을 기념하라 하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승천하시면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고 명하셨다.

예수께서 승천하신 이후에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다.

그리고 오순절에 보혜사 성령을 보내셨다.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거하여 기도하기를 힘쓰던 백이십명의 신도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예루살렘 성전 뜰에서 방언으로 전도하였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의 큰일을 말하였다.

요엘서를 인용하면서 증거한 사도 베드로의 선포는 새 언약의 교회가 세워졌다는 것을 드러낸다.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행 2:16-21)

사도 베드로의 전도를 통하여서 적어도 최소한 삼천명 이상의 결신자들이
발생했다.

예루살렘 교회가 설립되었다.

발기인은 백이십명이고 모여든 신자들은 최소한 삼천명 이상이다.

안식후 첫날 사도들의 규례를 따라서 매주일 예배가 시행되었다.

예루살렘 각지에 지교회가 결성되었다.

최초의 장로회이다.

사도들은 예루살렘 노회를 시작으로 하여서 사마리아 노회와 안디옥 노회가 세워졌다.

안디옥 노회는 예루살렘 노회를 모 교회로 하지만 소아시아 일곱 교회의 모교회이다.

사도들이 세운 각 지방의 장로회는 사도와 선지자들의 교리위에 세워졌다.

사도 시대 교회는 각 지방의 여러 지교회의 연합체로서 장로회였다.

사도적 교회는 장로 교회이다.

사도들이 장로 교회를 세운 것은 일치된 교리의 보존과 각지교회 상호간 수평성을 유지하고자 함이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에서 교회의 터가 무엇인가를 밝히고 있다.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엡 2:20)

그리고 사도 바울은 디모데전서에서 교회의 자태가 어떠해야 함을 증거한다.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딤전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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