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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충만 (박양돈목사)

성령론

by 김경호 진실 2018. 7. 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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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충만이 수난 당하고 있다. 성령충만 축복성회 같이 기복적인 집회광고에 항상 성령 충만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성령 충만이 광신적이고 기복적인 신앙과 집회의 전유물이 된 듯하다. 가장 흠모할만한 아름답고 거룩한 것이 가장 혐오스럽고 잡스러운 것으로 전락해버렸다.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가 진정한 충만으로 나아가는 길을 원천에서 봉쇄해버린다. 사람들 안에 이 아름다운 것에 대한 목마름과 갈망을 죽인다. 오늘날처럼 이 은혜가 절박한 때는 없는데..

모든 죄와 욕심이 공허에서 비롯된다면, 모든 선함과 복됨은 충만함에서 흘러나온다. 기독교 신앙은 비움의 영성이기보다는 채움의 영성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특성은 항상 우리를 통해 흘러넘침이다. 요즘 유행어로 하면 미션얼 영성이다. 성령 충만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과 아름다우심을 반영하는 미션을 위한 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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