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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특정 종교인가? 배현주목사

배현주목사(고양)

by 김경호 진실 2018. 8. 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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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특정 종교인가?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소개할때에 많은 비기독교인들에게서 듣는 말은 왜 하필 기독교인가? 기독교도 여러 종파 중에 하나가 아닌가? 라는 것이다.

왜 반드시 기독교이어야 하는가?

이에 대한 합당한 답변이 무엇일까?

기독교는 무엇이고 왜 우리는 기독교 이어야 만 한다고 말해야 하는가?

이에 대하여서 기독교인들은 무엇을 말할 수 있는가?

그에 대한 답변의 첫 시작은 과연 종교가 무엇이며 그리고 지금도 합당한 종교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종교란 무엇인가?

종교란 인간을 인간답게 하여주는 본질이다.

그래서 종교가 타락하면 그 인간성은 함께 타락한다.

종교는 시대와 경륜을 따라서 다양하게 의복을 갈아입듯이 그렇게 변천해 왔으나 그 본질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

종교란 인간의 본성으로부터 나오는 인간 존재에 대한 정체성의 가장 근원적인 부분을 다루는 영역이다.

종교는 그래서 타락하면 심각해진다.

매우 광신적인 종교적 유형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 타락하고 오도된 사이비 종교에 빠져서 결국 거짓 종교의 노예로 전락하는 것을 자주 뉴스를 통해서 접한다.

그 만큼 종교는 인간을 지배하고 삶의 방향을 제시하며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을 일깨운다.

그렇게 종교는 인간의 본성 그 자체이다.

인간은 철저하게 종교적이다.

그래서 인간은 종교성을 부인할 수 없고 일정한 부분 종교성에 노출되어 살아간다.

그렇다면 왜 인간은 종교적인가?

결국 하나님의 형상의 개념 외에 다른 어떠한 것으로도 가장 합당한 설명이 없다.

왜 유독 모든 생명체 중에 인간에게만 종교가 있을까?

그것은 다름이 없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피조되었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종교가 있다는 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현재 온 세상에 종교들은 무엇인가?

그것은 참다운 종교로부터의 수많은 왜곡을 통하여서 변질되어온 잡다한 종교라고 할 수 있다.

먼저 불교이다.

불교는 고대 인도의 힌두교와 기독교의 혼합 종교이다.

진화론이 아직 없던 시절에 윤회설은 삼라만상을 설명해주는 좋은 해석법이었다.

그래서 자연을 신격화한 불교는 범신론으로서 윤회설을 주장하기에 이른다.

범신론은 항상 모든 종교의 가장 후대에 발생한다.

자연을 신격화하는 불교는 결국 고대 인도의 종교와 기독교의 혼합된 형태로 동 아시아에 전래된 자연 종교이다.

이 세상에의 거의 대부분의 종교는 자연 종교이다.

자연 종교란 자연을 신격화해서 신으로 섬기는 종교이다.

자연 종교의 특징은 항상 자연을 형상화해서 숭배하는 것에 있다.

그것이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이라도 그러하다.

예외가 없다.

그런측면에서 로마 카톨릭은 기독교가 자연 종교로 전락한 사례라 할 수 있다.

로마 카톨릭의 형상 숭배는 자연 종교를 닮았다.

자연 종교의 특징은 무엇보다 미래사에 대한 점술과 길흉화복을 추구한다.

이렇게 자연 종교는 기독교 언저리에서 기독교와 유사성을 띠면서 기독교와 전혀 다른 형태의 종교이다.

이 세상의 모든 이방 종교는 자연 종교이다.

그러한 자연 종교는 더욱 인간이 스스로의 공로와 업적으로 신의 경지에 이르겠다는 공로 사상이 가득하다.

신에게 인간이 극진한 제사를 드리고 그러한 제사에 만족한 신이 인간에게 축복하는 것이다.

신에게 제물을 드리고 얻고자 하는 것도 재물이다.

자연 종교는 현세 기복적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모든 이방 종교는 자연 종교이다.

그러나 기독교는 자연 종교가 아니다.

기독교는 계시 종교이다.

매우 정교하고 완전하게 일치하는 구약과 신약의 조화를 통하여서 증거되는 하나님 나라의 계시를 따라가는 종교가 기독교이다.

구약과 신약은 너무나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서 더 이상 말 할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서 좌우의 어떠한 날선 검보다 예리하다.

그래서 기독교는 계시 종교이다.

성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자신을 스스로 계시하셨다.

그리고 구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가 계시하신 구원의 목적과 의도가 모두 드러났다.

예수 그리스도는 기독교가 계시 종교임을 확증한다.

신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자가 되신 놀라운 사건은 신이 인간에게 자신을 계시하신 것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은 신의 임재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형상으로 오신 것이다.

아버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리하셨다.

이 완전하고 거룩한 교리는 구약과 신약이 동일하다.

계시 종교인 기독교는 구약 시대에는 아브라함의 언약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 주어졌다.

그래서 구약 시대에는 계시 종교인 기독교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새 언약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모든 구속 사역을 완수하셨기 때문에 신자들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왜 하필 기독교인가?

기독교 외에는 계시 종교가 없기 때문이다.

기독교 외에는 참다운 종교가 없기 때문이다.

모두 기독교로부터 와전되고 왜곡되고 부패하여서 형성된 종교들이다.

그리고 지금 인류 가운데 남아 있는 종교도 없다.

모두 기독교 아류들이다.

기독교는 유일한 종교이며 구원의 종교이다.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종교의 구원자이시고 메시아이시며 중보자 이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모든 신자들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

그런 관점에서 정통 기독교 교리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건전하게 해석하여 그 지침을 제시한다.

그래서 기독교는 정통 교리가 중요하다.

그리고 기독교는 거룩한 보편 교회가 중요하다.

사람이 자기의 지혜로 세운 자기들 만의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세워주시는 하나님 나라이다.

그렇게 거룩한 보편 교회는 가시적 교회로서 하나님 나라를 비추어 준다.

오직 기독교 외에 소망이 없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외에 소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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