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분별력

사람에게 타락을 허용하신 이유(토마스 맨튼) 토마스 맨튼(Thomas Manton, 1620-1677) 영국의 장로교 목사 “이제, 하나님께서 이 같은 연약성을 왜 타락한 피조물에게 허용하시는가하는 몇 가지 이유를 제시하고자 한다. 1. 하나님의 은혜의 한량없음과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첫째로, 하나..

토마스 맨턴 2010. 12. 4. 10:09

전능하신 하나님, 당신께서는 기록된 당신의 말씀 가운데서 여러 가지로 우리를 교훈해 주시어서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뜻을 배우게 하시옵니다. 오, 당신께서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주신 그 모든 교훈이 우리에게 무거운 짐이 되지 않도록 도와 주시고, 오히려 당신 안에서 즐거워 하면서 살아가도록..

존 칼빈 2010. 12. 2. 13:14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입었다. 그로므로 인간은 피조물이 하나님과 같을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하나님과 같다. 인간은 인격체라는 점에서 하나님과 같다. 하나님의 형상을 광범위하고 일반적인 의미로 말할 때는 인격체라는 것이다. 인간이 참된 지식과 참된 의와 참된 거룩을 따라 틱월한 ..

코넬리우스 반틸 2010. 12. 1. 09:12

세상에 죄가 들어온 후에는 지식이 왜곡되었고 인식론에 혼란이 왔다. 죄로 인하여 인간은 존재의 실상을 알지 못하게 되었다.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는 하나님만이 인간에게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을 하나님께로 되돌리기 위해서 오셨다. 이 일을 하시기 위해서 그리스도는 참 ..

코넬리우스 반틸 2010. 12. 1. 09:11

스테판 차녹 거듭남의 본질 중에서 1) 거듭난 자와 자연인은 삶의 목적이 다릅니다. 자아는 모든 자연인의 최상의 목적입니다.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고후5:15)라는 말씀은, 우리 구주의 죽으심의 실제적인 혜택과 효력아래 있지 않은 모든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위하..

스테판 차녹 2010. 11. 29. 17:36

중생은 본성에 덧붙여지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는 아담에게 덧붙여진 존재가 결코 아니다. 아니 오히려 그의 새로운 머리가 되었다. 은혜는 옛 그루터기 위에서 돋아나는 싹이 아니다. 그것은 헌옷에 꿰매어진 천 조각이 아니라 헌옷은 버려지고, 완전히 새 천으로 지은 옷과 같은 것이다. 그것은 낡..

스테판 차녹 2010. 11. 29. 16:45

1. 개혁주의 신앙고백집 교회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시니이다"라고 신앙고백을 하는 백성들의 모임이다. 이 신앙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실 것을 주님은 약속하셨다. 그러므로 올바른 신앙고백을 떠나 올바른 교회를 기대할 수 없다. 그러나 그 신앙고백은 신학의 발전과 함..

아치발드 하지 2010. 11. 28. 01:05

변질되어 가는 오늘날 기독교의 모습 튤립 신학 연구원 김명도 교수 * 본 글은 “위기에 처한 기독교”라는 제목의 김명도 교수님의 글에서 부분 발췌한 것임. 위에 열거한 정통적인 기독교의 신앙고백서의 교리와는 달리 근자에는 기독교의 진리가 많이 왜곡되어 간다. 며칠 전 IVP 출판사에서 편집을 ..

리처드 포스터 2010. 11. 27.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