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분별력

19세기 말 뎁니는 이렇게 쓰고 있다. "독일 학자들이 자기 연구에 열심히 빠져 있는 동안, 독일은 비기독교 국가가 되어 버렸다." 그 후에 대재앙이 따라왔다. 영국의 대설교가 스펄전은 영국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현대 신학과 현대 비평학은 모든 것을 날리고 태워..

자유주의 2013. 6. 15. 02:12

2차 세계 대전 이후 학위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는 현실의 헛점을 리스는 이렇게 지적한다. "과거 신학교의 가장 능력 있는 교수 다수가 박사 학위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는 이어서 "한 세대 전만 해도 신학교에서 배출된 가장 뛰어난 졸업생들은 목회자와 선교지로 나갔지만 요즘에..

자유주의 2013. 6. 6. 23:58

존 리스는 "오늘날 신학교들의 위기는 신앙적 위기다. 그것은 기본 확신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생긴 위기다." 라고 지적한다. 그에 따르면 "신학교들은 그리스도인들의 헌금으로, 교회와 신앙의 기초를 파괴하는 사람들을 돕고 있다." 리스는 "현대의 가장 큰 문제는 타종교, 회의주의, 계..

자유주의 2013. 6. 6. 23:33

신학교가 온전한 성경무오설을 부인하기 시작하면, 신학 교육은 목회자의 신앙을 더 풍성하고 단단히 세우기보다는, 쓸데없는 짓이 되고 파괴적인 결과만 가져온다. 이런 교육은 신학생들을 설교하고 가르칠 수 있는 확실한 것으로 무장시키는 대신, 교수들의 입을 통해 성경 학계의 최..

자유주의 2013. 6. 6. 08:40

마이어는 독일에서 현대 신학자들의 역할에 대해 비판하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이들은 성경의 모순을 '증거'로 제시하며 성경의 명확성을 부정한다. 이들은 정경 안에 정경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답을 내지 못한다. 결국 이를 통해 더 깊은 모호함 속으로 빠져 들어간다. 이들은 성경..

자유주의 2013. 6. 6. 08:28

이제 우리는 성경을 함부로 대하면 반드시 따라오는 결과를 살펴볼 차례다. 이런 태도는 결국 성경의 진리를 확실한 진리가 아니라 개연성 혹은 가능한 진리 차원에서 생각하게 만든다. 그러나 자유주의 신학은 이런 현상을 문제가 아니라 장점이라고 주장한다. 이안 머리, 분열된 복음..

자유주의 2013. 6. 6. 07:40

웬함은 나중에 더 강한 비판의 목소리로 "보수주의자들이 자유주의 신학적 성경 비평학을 비판하는 역할을 포기했으며, 기존 학계의 일부가 되어 버렸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의 이유에 대해서는, 그도 올리버 바클리의 설명과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 '조금씩 성경의 영감을 이차적인 문..

자유주의 2013. 6. 4. 00:23

현대 자유주의 신학은 기독교가 아니며, 기독교와는 전혀 다른 종류의 종교다. 성경을 따른다고 하면서도 자유주의 신학의 영향력을 허락하는 교회는 교회로서 존재할 수 없다. 메이첸

자유주의 2013. 5. 10. 00:36